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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와 얼 스튜어트의 관계는 어떻죠?

title: Frank Ocean - Blondetjdals2019.06.16 07:07조회 수 907댓글 8

울프때만 해도 참여했던거같은디..요새 같이 안다니나 퍼렐 해피 뮤비에서 같이 나왔을때 넘 보기좋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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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6.16 10:03
    얼 스웻셔츠...
    오드퓨쳐에 영입해서 동생처럼 지내다가 멀어졌다 다시 가까워졌다 하는듯
  • 6.16 12:22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였다가 오드퓨쳐활동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얼 뿐만 아니라 다른 오드퓨쳐 멤버들이랑도 어울리는 시간이 많이 줄긴 했죠. 불화도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다시 잘 지내더라구요.

    같이 다니고 이러진 않지만 가끔 오드퓨쳐 멤버들 만나서 작게 공연하기도 하고 가끔 만나서 어울리고 하는 정도인 거 같습니다. 이제는 뭐 같이 놀진 않지만 멀리서 서로 응원하는 가족같은 느낌인 듯요 ㅋㅋ
  • 2 6.16 13:15

    얼 스튜어트가 누군지 했네요.ㅋㅋㅋ 얼 스웻셔츠임.ㅋㅋㅋ

    일단 얼이 섬에 있는 기숙학교를 나온 뒤 다시 활동을 이어갔지만 초기의 기괴함은 많이 사라졌죠. 이후 타일러랑 다투기도 하고 화해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드퓨쳐의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구성원에서 떠나갔습니다. 프랭크 오션을 시작으로 얼, 디 인터넷(시드가 나갔죠.) 호지 비츠 (요즘은 줄여서 호지만 씀.)가 있네요.

    일단 멤버들내에 불화가 있었나? 전반적으로는 싸워서 나간게 아닌걸로 압니다. 각자 스타일이 오드퓨쳐라는 하나의 집단에 머무르기엔 너무 커져버리거나. 자신의 스타일이 여기에 맞지 않아서 멤버들에게 얘기를 하고 나갔습니다. 떨어져 나갔지만 이들의 뮤비에 보면 카메오로 등장해서 의리를 지켜주는걸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죠.

    얼 같은 경우엔 오드퓨쳐를 나가고 빈스나 스톤 쓰로우쪽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서 나갔죠. 도리스 같은 경우엔 오드퓨쳐의 영향권에 있었지만 그 이후의 앨범에서는 얼의 우울증으로 인한 영향으로 점점 방향성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실질적으로 오드퓨쳐에서는 타일러가 메인이고 그외에 도모 제네시스, 마이크 지, 레프트 브레인 정도만 남았고, 음악활동하지 않는 멤버들은 골프 갱의 관리 및 의류산업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해체라 표현하지 않는건 여전히 오드퓨쳐 자체가 큰 그룹이 아닌 전반적인 크루의 개념이 강했고, 아직 나머지 멤버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들이 처음부터 이런 크루개념이상으로 커지는 것보다 동네에서 알던 친구들을 모아서 만든거라 이들은 성장하면서 그냥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이전에 타일러가 한번 오드퓨쳐 해산시키는 비슷한 얘길 트위터로 했다가 이후에 지웠죠. 그래서 한번 논란 될뻔 했다가 이후엔 그런얘기가 안나오고 있긴 합니다.

  • 6.16 13:43
    @Trivium
    오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궁금했어서
    엘이 blond 가사해석에 보면 futura tree에서
    ‘타일러가 내 소파에서 잤어
    한때는 꽤 친했는데 말이지’
    라고 해석이 되어있고 지금은 서로 헤어졌다길래 사이가 멀어진줄알았는데 또 계속해서 피쳐링 해주고 콘서트에도 나오길래 사이가 궁금했었네요.
  • 1 6.16 13:56
    @The Creater
    Tyler slept on my sofa yeah
    Niggas go back that far
    라는 가사는 정확히 해석하면, ''타일러가 내 쇼파에서 잤었어, 우린 그정도로 오래전부터 친했었지" 로 해석해야 좀더 정확하죠.
  • 6.16 15:17
    @Trivium
    정리 ㄳ합니다...전 왜 자연스럽게 얼 스웻셔츠라고 읽은걸까여 =ㅋㅋㅋㅋㅋㅋㅋ
  • 6.16 16:44
    @Trivium
    와 정리추 디인터넷도 오드퓨쳐였던 거 지금 알았네요
  • 6.16 23:12
    @Trivium
    오 새로운거 알아가네요 정리추 정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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