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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일요 예배'의 영향으로 교회 세운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4.26 14:2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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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되어 왔다가, 지난주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에서 공개적으로 관중들과 함께 '일요 예배'를 즐겼던 칸예 웨스트(Kanye West).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키드 커디(Kid Cudi), DMX 등의 동료 아티스트들, 그리고 성가대와 함께 역대급 무대를 꾸몄던 그가 아예 교회를 세울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피플 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현재 자신의 신앙심을 반영구적으로 이어갈 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칸예 웨스트는 이러한 열정의 결과로 아예 교회를 세워버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측근이 이에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덧붙였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진 않을 거예요. 찬송가 세 번에 설교 한 번 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보다 예술적인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께 닿을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칸예는 아이들이 신앙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어서, 이를 위해 직접 신앙심을 표현할 장소를 만들려는 것이기도 해요."


칸예 웨스트는 커리어 초기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음악 안에서 다뤄온 바 있다. 때문에 교회를 세운다는 조금 놀라운 소식조차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지만,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발매를 예고했음에도 불가사의급으로 사라져버린 [Yandhi]의 소식이 오히려 더욱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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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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