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반판이 어떤지는 몰라서... 비교도 못해봤지만..
일단 무척 슬림하더라고요... 정말 너무 슬림해요, 깜짝 놀랐슴당.
칸예 음악은... 1,2,3집 (대학교 시리즈), 4집 808s 랑 그 이후로 나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옛날에 어떤 LE 회원님께서 사용하셨던 표현을 빌리자면, 1,2,3집은 "건강한"(bright한?) 음악이고, 4집은 과도기, 새로운 시도.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음.. 말그대로 dark하고 twisted한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T_T
어쨌든.. 그래서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칸예 음악의 마지노선은 4집입니다. 그리고 들으면 들으수록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특별히 paranoid ~ RoboCop 이부분을 젤 좋아라합니댱.
CD 얘기를 좀만 더 하자면.. 원래 칸예 앨범은 산 적이 없는데.. 놀랄 정도로 싼 가격에 매물이 올라와서 질러버렸네요. 오리지널 커버는 1,2,3집의 귀여운 곰돌이의 심장이 찢어지는(..) 흠좀무한 사진이었는데, 여기에는 똑바로 붙어있네요, 마음에 듭니다. 개봉을 해봐야 더 할말이 생길텐데.. 아까워서 아직 못뜯었네요, 좀만 들고 있다가 뜯어볼렵니다. 안에는 접이식으로 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읽어주셔서 감삼니당~!~!
좋은 하루 보내세요 (_ _(
이거 라센반 나왔을 때, 커버에 있는 풍선을 사은품으로 줬었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앨범임
팔찌도 사은품으로 같이 줬었음 ㅋㅋ
그럼 저거 때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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