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나 데프콘같은경우는 실제로 범죄행위를 저질렀고 그에따른 처분까지 받았는데 옹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그사람의 됨됨이는 글렀어도 그간 해왔던 음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게 그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양홍원과 Young B 는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의견은 상당히 많이 봐왔는데, 그렇다면 김진일과 Jerry K는 분리할수가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다른분도 몇번 작성하셨을거고 저도 작성했습니다만 제리케이의 경우는 '구속이나 부고 아니면 글 올리지말아달라' 라고 할정도로 상당히 이미지가 좋지 않죠?
둘은 동일선상에 놓고 '범죄행위나 그에 준하는 반사회적인 행위' 가 더 안좋은 평가를 받아야 맞는걸까요, 아니면 '반사회적인 언동' 이 더 안 좋은 평가를 받아야 맞는걸까요.
그것도 있고 산이 같은경우도 여러분들의 니즈를 만족할만한 성과를 딱히 내지 못했다고 여겨지는데도 최근의 행동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있는데 그렇다면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그 사상을 옹호하거나 그러진 않구요. 가만 생각하다보니 이게 이중잣대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마도 '남한테 권유도 안하고 브로커짓도 안하고 혼자 폈으니 상관없다' 이거는 '음주운전했어도 규칙 잘지키고 사람 치지 않았으면 괜찮다' 이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대마피고 운전해서 차사고가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통계도 본것같은데..
피해자 없다고 봐줄거면 애초에 법으로도 규제를 안하지 않았을까요
비슷한 논리로 대마나 도박도 규제를 한다고 말씀드리려는 겁니다, '그 자체' 로는 문제 없을수 있어도, 윗 사항에 준하는 사회적 혼란같은게 파생될수 있으니 규제를 한다는뜻이죠.
무턱대고 음주운전 == 대마, 도박 이라는게 아닙니다만;;
애초에 음주하고 운전대 잡는거 자체가~~ 라고 발언하셨는데 제가 딱 그생각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빗대서 설명하려구요.
플러스에 애초에 도박하고 대마하는거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쪽인거구요
젤 개소리가 도박 대마가 남한테 피해 안준다 ?? 씬에 영향력있는 사람이 도박 대마 하고 그 영향력이 씬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셈. 그리고 그게 문화가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그 문화를 따르면 사회적 문제가된다고 생각.
차라리 걍 힙합은 ㅈ나 불건전한 문화라고 인정을하고 그게 좋으니깐 빤다라고 해야지.
이센스가 대마를 했다고 해서 그것때문에 이센스가 인간 말종새끼라는 전제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제리케이가 지 돈벌려고 던말릭 인생 담구려고 한건 사람새끼로 태어나서 할짓이 아님
'법적으로 처벌을 받고 규제받는 행동' 인가, '상당한 혐오감을 불러와도 법적으로 저촉되진 않는 행동' 인가...
예를 들어서 약을 하다가 걸렸다와 약의 공급책 역할을 하다가 걸렸다 는 전혀 다른 얘기인것처럼
이센스나 씨잼... 너무 많은데 여튼 이런쪽은 '직접적으로는' 피해를 준게 없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제 기준에서 제리케이가 한 짓은 사람새끼로 태어나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니까 거르는거구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사는거도 흠집 없는 사람은 없죠 내가 좋아하는거에 있어서 부끄럽지만 않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고로 음악과 사적인건 따로 생각하고 듣습니다
다 달라서 해결이 안 되는 주제임
같은 잘못도 누군 용서가 되고
누군 용서가 안되는게 당연하다고 봄
결국에는 이 모든 논란의 원흉은
본인의 과오고 그걸 극복할 방법은
본인이 그런 논란에도 손절하기 아까울정도로
가치 있는 사람이란걸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하도록 하면 됨
그리고 무의미한게 자기가 좋아한다는데 어쩌겠어요 좋아하는 걸 뭐라하는 건 없으면 좋겠네요. 싫다면 걍 혼자 생각하몀 안 되나 굳이 와서 비평하는 것도 아니고 욕 박고 튀는 건 좀 추해보이는데
개인적으론 법이 모든걸 판단한다고는 생각안해요.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관심없는 사람이 법에 의해 처벌받으면 (심지어 실제 처벌받지 않아도) 경중에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이미지가 흐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조건적인 비난 외의 싫고 좋고는 개인의 자유겠죠. 본인들의 기준이 있을테니... 뭐 그리고 사람은 원래 모순적이잖아요? 어떤 이유로 인해 좋고 싫다도 있겠지만 본능적인 부분도 없지는 않다고 봐요.
학폭은? 일방적인 가해자니까 문제구요
그 자신이 내 앨범 사지도 말고 듣지말라고 애원하고 아예 발매중지를 해도
실력이 있고 마케팅이 잘 되어있고 인기가 좋으면
어떤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찾아듣는게 소비자에요.
그런면에서 양홍원이는 학폭이고 뭐고를 떠나서
홍대 따라쟁이나 힙합좀 듣는 20대 애새끼들 사이에서만 유명할뿐
아직까진 쇼미더머니 고등래퍼에 불과.
팀동료인 노엘에 비해 증명할만한 행보는 못보여줬다고 봐야함.
사람들은 학폭을 했건 삥을 뜯었건
그닥 알고싶지도 랩을 듣고싶지도 않는게 현실이고
차라리 그 잡소리 들을 시간에
엠씨몽이랑 린이 듀엣부른 노래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그거를 힙합이라고 틀듯
사람생각이 포맷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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