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당황스럽고 그 상황 자체가 힘들어여
친한사이면 상관없는데
오랜만에 연락와서
ㅎㅎ xx야 나 노래 하나 올렸는데 들어봐주라
이런식으로 연락온 동창 있었는데
친구 새로 생긴 여친 얼굴 처음 볼때 처럼
제발 좋아라 제발 잘해라 기도하면서 듣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넘나 별로였고..
좋다고 해주는게 좋은건지 구리다고 해주는게 좋은건지 진짜 한참 고민하다가
자기 꿈을 위해서 열심히하는게 부럽고 멋있다고 칭찬하면서 넘어갔던 기억이..
스읍 후.. 님들은 이런짓 하지마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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