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 나쁘지 않네요.
소포모어 앨범이었던 [Overgrown]과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풍부하달까요.
블레이크 커리어에서 가장 화려한 앨범인 것 같습니다.
메트로 부민과의 협업이 제일 궁금했는데
전형적인 스캇x부민 스타일입니다.
앨범에서 제일 신선한 조합인데 사운드는 익숙하네요.
대부분의 곡을 일렉트로닉 듀오 마운트 킴비의
도미닉 메이커와 함께 썼습니다.
둘의 시너지가 장난이 아니에요.전반부도 괜찮지만 후반부가 정말 좋습니다.
Can't Believe The Way We Flow나 I'll Come Too에서의
몽환적인 샘플 루프가 마음을 사로잡고,
블레이크x3000 조합의 Where's The Catch?는
킬링트랙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고요.
우스갯소리지만,
올해 들은 앨범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ㅋㅋ
2019년 기세가 좋아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너무느끼하게..
사운드도 겁나 특이하구요,편곡도 특이하고 목소리를 악기처럼 유동적으로 잘 사용하는게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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