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식히면서 올렸던 그래미 후보를 다시 보는데....
확연히 그래미가 대중적으로 많이 바뀌긴 했다는거 새삼 느끼게 되네요.
인디가 생각보다 적고 팝보다 힙합이랑 R&B의 비중이 꽤나 많이 올라가긴 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유저들이 좀 반영을 해줘서 좋아라하는거 보다...
오히려 대중적인 애들 올라오면 더 난리를 치는거 같음.
아 평론가가 좋아라 할만 애들이 많이 줄어드니...아니 그래미 맛이 갔냐...후보들 왜 이따구야...
XXX 올라가야지...왜 후보가 이런식이야...AAA 올라가야지....
이러는게 더 심한거 같음.
취향이 다 다른데 하두 똥고집 괴팍하다...꼰대들만 모여서 맨날 하던거만 뽑지...이걸 들었던 시대가 더 그리워지는 어이없는 사태가 좀 생기네요.ㅋㅋㅋ
드레이크 후보에도 저는 아예 못받거나 적어도 1개는 받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차트나 인지도 인기 곡수준도 나쁜건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오리려 감비노가 받을거 같을때 켄드릭처럼 후보만 겁나 올려주고 막상 4개 주요부분에서 들러리가 될 수도 있구요.
예측은 마음이지만 서로간에 과몰입 감정싸움은 자제 되었으면 하네요.
P.S : 갑자기 생각나는데 미고스는 노미네이트가 전무한데...그건 언급이 없네요. 그래미가 로비를 받았다는 얘기까지 나오던데.ㅋㅋㅋ
주요 4개부분엔 몇년전부터 인지 시대의 흐름을 맞출려고 그러는건지 많이 줄어들어서 위의 글을 남겼던 거구요.
자넬 모네 받으면 좋긴한데...요즘의 그래미는 그냥 예상을 왠만하면 안할려구요.
작년에 없었던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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