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끼리 이런 주제로 싸운다는것도 참 웃기네요

남자들이 좀 애지간하면 걍 입닫고 무시해주는 덕분에

래디컬페미니즘이 이정도까지나 깝쳐대는데

힘을모으진 못할지언정 컨셔스래퍼라는 사람이 말도안되는 근거를 들어서 옹호를 하고있으니

진짜 속이 답답하고 그냥 남자가 여자들처럼 단합이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세상에 누가 가부장사회 이어가고, 남녀 임금차별 이어간답니까... 저는 적어도 일한곳에서 남자여자끼리 임금차이 난적없네요. 힘들고 돈 많이 받는곳은 여자가 없었을 뿐이지

그리고 여자한테 일을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남자시키는 상황도 많이 찾아왔구요.

그럴때마다 너무힘들었습니다 돈은 똑같이 받는데 저는 남자라고 더 바래서요.

남자들끼리 힘을 합쳐서 여자 권리를 떨구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건 좀 아닌거같다'말하는게 죄가되는 현실이 진짜 어이가없네요

요즘 세상보면 자유 권리 존중한다지만 그 이상으로 자기 진짜생각 소신 말하기 너무 무서운거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산이는 평소작업물들이 너무 별로엿던거랑 별개로 그래도 나름 대중적으로 인지도도 크고 여자들이 들어주는 음원 공연방문 클거같은데 용기있네요

오늘 양구군인 머리에 총상입은상태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같은 남자인 제리케이씨는 보고 무슨생각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