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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에미넴의 170가지 일화

title: Boombap1872013.10.12 22:52조회 수 95375추천수 48댓글 48


1. 15살의 데비 넬슨(어머니)은 동네 밴드의 리드 싱어였다. 밴드 멤버 중 한 사람(아버지)와 결혼한 그녀는 1975년 10월 17일 마샬 매더스 3세를 낳았다.

 

 

 

 

2. 에미넴은 그의 본명이 marshall mathers 였기 때문에 m&m → eminem이 되었다.

 

 

 

 

3. 아버지는 도망, 어머니는 에미넴을 내쫓고 클럽에서 돈을 벌게 시킨다.

 

 

 

 

4. "나는 누굴 닮았는지 모른다. 병원에서 바꿔쳐진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태어난 지 반 년만에 아버지란 사람이 내 곁을 영원히 떠나갔다고 하더라."

 

 

 

 

5. 에미넴이 어머니에 대한 원망의 가사를 썼다가 어머니에게 소송을 당하고 돈을 뺏기지만, 소송 후의 노래 cleanin' out my closet(속내를 털어놓는다) 에서 어머니가 마약에 중독되고 아동학대를 했던 이야기를 폭로한다.

 

 

 

 

6. 아버지가 다른 남동생이 있고. 에미넴은 혼자 동생을 돌보는 좋은 형이었다고.

 

 

 

 

7. 엠의 어머니는 항상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기 자식이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병을 앓게 되었다.

 

 

 

 

8. 이 때문에 엠은 주로 친척들과 지냈고, 이때 삼촌 로니와("제일 친한 친구, 정말로 나에게는 유일한 그런 사람이었다.")같이 지냈지만, 그는 자살하고, 에미넴은 왼쪽 팔뚝에 그를 추모하는 문신을 새긴다.

 

 

 

 

9. 어릴 적에 곱슬머리에 왜소한 체격, 혼자 멜로디를 허밍하는 둥으로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10. 어린 시절 만화와 TV만이 엠의 친구였고 실제로 그는 스파이더맨의 광팬이다.

 

 

 

 

11. "미시간의 링컨(Lincoln) 고등학교는 에미넴에게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다. 캔자스 시티와 디트로이트를 오가며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그가 결국 17살이 되던 해 학교를 그만두기까지, 흑인(Afro-American)이 아니란 이유로 그는 학교에서 단지 흑인들의 머리스타일이나 흉내내는 힙 합 워너비(wanna-be)로 낙인이 찍히며 한물간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와 비슷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12. 오스번 고등학교 근처에서 열렸던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 종종 참여 →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

 

 

 

 

13. 9학년 때, 3번의 무단 결석으로 유급, 17살에 자퇴.(학교에 대한 그의 유일한 문제는 그저 학교에 나오지 않아서였을 뿐이었다.)

 

 

 

 

14.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며 거울을 보면서 크레이지 본의 랩을 립싱크하며 랩 연습을 했다.

 

 

 

 

15.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식당에 놀러온 자신의 친구들에게 전 메뉴들을 랩으로 불러줬다고 한다.

 

 

 

 

16. 에미넴의 전처 킴, 열아홉 무렵 결혼하고 딸 헤일리를 낳는다.

 

      전처인 킴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핀다.

  

      자신의 처의 외도현장을 전해듣고 찾아가는 도중, 엠은 자신이 갖고 있던 총기의 총알을 뺀다.

    

      결국 그 둘을 목격했을 때, 엠은 탄창이 빈 총기로 협박하고, 이 위협으로 소송에 걸리게 된다.

 

 

 

 

17. 1996년 Infinite 발매 후 그의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이 탄생했을 때(엠 23살, 크리스마스) 그는 헤일리를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1997년 상금을 위해 랩 올림픽에 나가지만 2등에 그치고 만다.

 

 

 

 

18. 그 때 눈여긴 인터스코프 레코드 사장인 '지미 로빈'이 에미넴의 데모 테이프를 가져갔고,

 

      애프터매스의 사장인 '닥터 드레'에게 건네졌는데, 소문에 의하면 스튜디오 바닥에서 테이프를 우연히 주웠다고 한다.

 

      2번째 음반이자 메이저 데뷔 음반인 The Silm Shady LP가 녹음에 착수.

 

 

 

 

19. 이 때 까지만 해도 흑인은 농구를, 백인은 야구를 하는 시대였다.

 

 

 

 

20. "성공을 열망하던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지만, 그를 바라보는 미국 언론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다. 피부색부터 문제였다. 에미넴을 키워낸 흑인 명 프로듀서 닥터 드레(Dr. Dre)도 주변 인사들로부터 “왜 푸른 눈의 백인 래퍼를 키우려고 하느냐. 그 아이보고 록이나 하라고 그래라.”라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21. "과거 백인 힙합 뮤지션들이 흑인의 흉내에 그친 반면, 에미넴은 늘 백인임을 당당하게 선포했다. 스스로를 백인 쓰레기라고 부르며 “백인들 중에도 흑인처럼 사회낙오자와 부적응자가 많다”며 자신의 랩 행위를 정당화했다."

 

 

 

 

22. "에미넴의 등장이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그가 백인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또한 음반 속에 그가 겪은 삶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었다.

여지껏 특정 인종을 일반화해 편견을 만들었던 모든 이들의 뒤통수를 후려친 것이다."

 

 

 

 

23. 에미넴의 전처인 킴은 다른 남자와 딸 휘트니를 낳는다. 

 

 

 

 

24. 킴의 여동생은 자신의 딸 일레이나(에미넴의 조카)를 돌볼 여력이 없었고, 킴 역시 마찬가지였다.

 

 

 

 

25. 에미넴은 헤일리의 배다른 동생 휘트니와 자신의 조카 일레이나를 입양해 세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26. 킴이 마약소지로 검거되어 양육권을 박탈당했을 때, 에미넴은 'Hailie's song' 을 부른다.

 

 

 

 

27. 에미넴은 딸들을 위해 킴과 재혼하지만, 3개월여만에 이혼하고 만다.

 

 

 

 

28. 킴이 자살소동을 벌였을 때 그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말렸던 것은 에미넴.

 

 

 

 

29. "에미넴이 유명해진 후 그에 기생하려는 사람은 비단 어머니만은 아니었다. 이미 2000년 6월 4일 클럽 주차장에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에 격분한 에미넴에게 총기 이용 살인미수에 의한 2년의 보호 감찰과 5년의 징역 선고를 안긴 전력과 자녀 양육 등의 문제로 천만달러 소송을 거쳐 이혼에 합의한 전처 Kimberly Scott, 그리고 1집 수록곡 'Brain Damage'를 통해 명예 훼손을 당했다며 에미넴을 고소한 동네 불량배 디안젤로 베일리(DeAngelo Bailey). 어디 그 뿐인가? 10여년 전 삼촌 로니의 비트 박스에 녹음한 에미넴의 랩 송의 저작권을 주장하는 외할머니 베티 크레신(Betty Kresin), 채 걸음마를 하기도 전에 캘리포니아로 떠나버렸지만, 그가 유명해진 후 텔레비전 쇼에서 아이의 사진을 내밀며 애정을 표시하는 아버지 마샬 매더스 주니어(Marshall Mathers Jr.)까지. 에미넴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이미 존재 가치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딸 헤일리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길 갈구하는지도."

 

 

 

 

30. 에미넴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수 있는 유일한 여자는 킴이고, 그녀가 자신의 딸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며 다른 누군가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31. 에미넴은 졸업하는 헤일리의 모습을 찍기 위해 교실 뒤편에 서서 캠코더를 들고 있는 미국 대표 딸바보다.

 

 

 

 

32. 헤일리가 어릴 적, 에미넴은 킴의 마약소지를 딸에게 숨겼고, 헤일리는 학교에 가서 자신의 친구들에게 어머니의 욕을 듣게 된다. 그녀의 친구들과 싸우고 선생님께 불려간 헤일리는 '아빠가 보고 싶다, 불러달라'며 울음을 터트렸지만 에미넴은 그 당시 월드 투어 중이어서 딸에게 갈 수 없었다고.

 

 

 

 

33. 에미넴은 자신의 딸들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음악,유명세)을 뒤로 저버리고 딸들을 위해 살수 있다고 인터뷰했지만, 딸은 자신의 아버지는 가장 좋은 아버지이며 자랑스럽다고 했다고. 

 

 

 

 

34. "우리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진다. 그게 이 세상의 현실이다. 우리는 재생산하기 위해 이곳에 온다. 

 

        난 재생산을 한 거다.

 

        그러니 이제 내 인생은 내 아이 것이다."

 

 

 

 

 

 

 

35. 자룰과 50Cent의 싸움은 힙합씬 가장 심각한 상황 중 하나라고 일컬어질 만큼 심각했다. 

 

      자룰과 50Cent가 클럽에서 다툰 후, 50Cent가 승리하자 자룰은 칼을 들고 스튜디오로 찾아가서 50Cent의 등에 칼을 꽂는다.

 

      그 이후 자룰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50Cent는 총 9발을 맞았고 구강에 총알이 관통되어 혀의 일부가 잘려나갔다.(이 살인청부업자는 바로 살해되는데,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자룰이 저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오리지널 갱스터였기 때문.

 

      자룰이 몸담고있는 회사 Murder Inc. 전체가 갱 회사였다.

 

 

 

 

 

 

36. 건강을 회복한 50Cent가 음악을 다시 시작하고자 노력할 때, 자룰은 히트곡을 터트리고 스타로 급부상하여 입지가 탄탄해진다.

 

      자룰이 음반회사들에게 협박하기 시작하고,  Columbia랑 계약했던 50Cent는 방출당하며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50Cent는 캐나다로 가서 본인 믹스테입을 팔고,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Guess Who's Back LP'를 판매하지만 판매량은 형편없었고.

 

     자룰은 Pain is love라는 앨범으로 대박이 난다.

 

 

 

 

 

37. 이 때 'Guess Who's Back LP'를 우연히 들은 것이 에미넴, 그 당시 에미넴은 영화 8mile의 ost를 제작하던 상황이었고. 에미넴은 50Cent의 Wanksta라는 곡을 8mile ost에 삽입해준다. 이 ost 앨범은 대히트를 기록.

 

 

 

 

 

 

38. 부스 안에 앉아있던 50Cent는 에미넴이 녹음을 끝내고 나가자 "내 인생을 저 백인놈이 구제해주는구나..."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고. 에미넴은 부스에서 나가면서 그 소리를 들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39. 8mile의 ost이후 50Cent가 들고 나온 앨범이 'Get Rich Or Die Tryin', 아직까지도 힙합사상 몬스터급 앨범들 중에 손꼽히는 앨범. 이때 자룰은 새 앨범을 발표했으나 반응이 미미했고 자룰과 50Cent의 위치는 역전된다. 50Cent와 자룰은 디스곡을 남발하고, 자룰이 에미넴을 건드리기 시작하지만 에미넴은 별 반응하지 않는다.

 

 

 

 

 

 

40. 이당시 에미넴은 수많은 암살협박을 받고있던 와중이었고 (흑인세계에서 홀로 백인인 그는 살해협박이 많았다고.) 갱스터회사 자룰의 엄포까지 더해져 CIA 출신의 경호원들을 고용, 방탄조끼까지 입고 다닌다.

 

 

 

 

 

 

41. 자룰은 '헤일리를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다는 딸병신' 에미넴의 헤일리를 욕하는 디스곡을 발표. 

 

      "너희 엄마는 창년, 전부인 킴벌리는 미친년이면 니 딸 헤일리는 뭐가 될까?"

    

      에미넴은 이때 진짜로 눈이 돌아갔다. '드레가 중재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한지는 모르겠음.

 

 

 

 

 

42. 에미넴의 자룰 디스곡 Hailie's Revenge에는 딸 헤일리의 피쳐링이 들어간다.

 

 

           hailie: 아빠, 자룰이 저보다 크가 커요?

 

           Eminem: 아니요, 우리 공주님. 자룰은 딱 너만한 키야.

 

 

 

       Don't you never say my little girl's name in a song again! 

 

       Fucking punk pussy bitch! 

 

       I'll fuck you up boy! 

 

       Never, Never! Don't you never in your motherfucking life! 

 

       I'll choke the shit out of you little motherfucking midget! 

 

 

 

 

 

 

43. 에미넴의 디스곡은 곡의 음악적 면에서 자룰의 디스곡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당시는 헤일리 엄마가 되주겠다는 에미넴의 여성팬들이 폭주하던 시기였으며, 

힙합씬에서도 자룰이 미성년자를 디스곡에 함부로 넣은 점을 비판하기 시작하자 자룰은 대중적 평판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외면당함.

 

 

 

 

 

 

 

44. 에미넴이 살던, 그리고 지금도 살고있는 디트로이트는 '갱스터 도시', '가지 말아야 할 도시' 이다.

레지던트 이블 촬영지로 유명한 그곳의 음산한 배경들은 실제로 CG없이 촬영한 화면이고, 다 깨진 창문에 악에 가득찬 빈민층 흑인들만 남은 도시로 인식되지만, 에미넴은 그의 고향을 사랑한다.

 

 

 

 

 

 

45. 영화 엘리지움의 감독이 맷 데이먼 역으로 에미넴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에미넴은 그 영화를 디트로이트에서 찍는다면 출연하겠다며 거절했다. (고향을 떠날 마음이 없다고 말한 셈)

 

 

 

 

 

 

46. 에미넴이 처음 롤렉스 시계를 살 때, 매니저에게 '롤렉스 시계를 사고싶은데, 혹시 살 형편이 되냐' 며 물었고, 매니저도 놀리고, 주변인들도 놀렸다고. 

 

 

 

 

 

47. 롤렉스 시계 일화를 들은 에미넴과 앤더슨의 인터뷰. 

 

 

      앤더슨 "당신의 그런 생활이 힙합퍼들의 이미지에 해를 끼치지 않겠어요?" (힙합하면 보통 껄렁한 옷 위에 금목걸이, 금반지 등 화려하게 다니는 이미지를 의미)

 

      에미넴 "Yeah"

 

      앤더슨 "다이아 몬드도 좀 사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에미넴 "ㅡWait, 내가 롤렉스를 샀다고 했잖아요. 그거 값싼 시계가 아니라고요."

 

      앤더슨 "But,"(웃음)

 

      에미넴 "그 시계가 흠집날까봐 차지도 않고 집에 모셔놔요." 

 

      앤더슨 "그래서 지금 차고있는 시계는 뭔데요?"

 

      에미넴 "G-Shock."

 

      앤더슨 "?????????"

 

      에미넴 "아마 100달러쯤 할 걸요?"

 

 

 

 

48. 어려운 시절을 오래 겪어서 돈 쓰는 습관이 없어서 그렇다고 인터뷰.  "난 나이키에서 신발사는게 사치 가득한 쇼핑" 

 

 

 

 

 

49. 에미넴이 친구 루이스에게 해준 충고. 

      돈은 절대 함부로 쓰지 마. 세고 또 세고, 쳐다보기만 하고 다시 넣어 놔. 일련번호를 외우라고.

 

 

 

 

 

50. 그가 유일하게 카드를 주체하지 못할 때는 딸들의 선물을 살 때다.

 

      헤일리 "우리가 어디 갈 때마다 아빠가 나에게 뭔가를 사줄 필요는 없어.."

 

      에미넴 "그게 애의 버릇을 나쁘게 할수도 있는 걸 알지만, 나는 조금도 자제할수가 없다."

 

 

 

 

 

 

 

 

51. 헤일리가 초등학생일때 딸 초등학교 가서 초등학생들 앉혀놓고 에미넴이 동화책을 읽어준적이 있다.

 

 

 

 

 

52. 헤일리한테 시를 써준다.

 

 

 

 

 

53. 시상식 공연 때 헤일리가 낙서해 놓은 티셔츠를 그대로 입고 공연했다.

 

 

 

 

 

54. 헤일리 생일날과 시상식이 겹쳐 시상식에 가지 않았다.

 

 

 

 

55. 에미넴의 몸의 문신들은 에미넴의 자살한 삼촌 로니 필경턴, 킴에 대한 사랑, 죽은 D-12의 전 멤버의 이름, 살해된 그의 친구 Proof, 킴에 대한 애증, 그리고 그의 딸 헤일리를 새겨놓은 것이다.

 

 

 

 

 

56. 에미넴은 악플로 인해 상처입는게 무섭다며 컴퓨터 사용법을 일부러 배우지 않는다.

 

      "그것들(악플)을 보면 아마 금새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될 거다" (Recovery 때 인터뷰)

 

 

 

 

 

57. 에미넴은 인터넷을 대신 해주는 사람을 고용했다. 고용인은 에미넴의 트위터로 유투브 채널을 관리하고 에미넴의 친구들로부터 온 이메일도 전달한다. 

 

 

 

 

 

 

58. 한 때 호모포비아라는 오해가 있었다.

 

 

 

 

 

 

59. 그가 오해를 풀기 위해 게이인 엘튼 존과 함께 그래미에서 공연했던 'Stan' (2001 grammy) 은 역대급 라이브라 불리며 [10 Best Grammy Performances]의 2위로 선정된다.

 

 

 

 

 

 

60. MTV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샤샤 바론 코헨은 게이 컨셉의 부르노를 연기하며 와이어를 타고 날다가 실수로 에미넴의 얼굴 위에 착지하는데, 에미넴은 화난 표정으로 시상식장에서 나갔다.

      하지만 이는 계획된 퍼포먼스였다. 그렇게 퇴장한 후 호텔로 돌아온 에미넴은 혼자서 너무 웃겨서 웃고, 티비보면서도 웃으면서 좋아했다고.

      원래 퍼포먼스 계획은 패리스 힐튼 무릎위에 떨어지는것이었으나 패리스가 거절하고 에미넴이 흔쾌히 수락.

 

 

 

62. "니가 흑인이든, 백인이든, 노말이든, 바이든,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작든, 크든, 살쪘든, 말랐던, 부자던, 가난하던ㅡ 니가 나한테 좋게 대한다면 나도 너에게 좋게 대할거야. 아주 간단한거야."

 

 

 

 

 

 

 

63. 에미넴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팬덤순위 (페이스북 추정치) 1위다. 

 

 

 

 

 

 

 

64. Without me는 에미넴이 드럼 치고 놀다가 30분만에 만들었다.

 

 

 

 

 

 

 

65. 힙합 매거진에서 최고 랩퍼로 뽑혔을 당시 상을 건네주려고 하자, 에미넴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받아주겠다"

 

 

 

 

 

 

66. 몇년 간 잠적기가 있었는데, 그때 래퍼 순위를 뽑았을 때 순위권에 들지 못해서 "질투했었어, 미안.."

 

 

 

 

 

 

67. 에미넴은 가사에 자신이 Rap King이라고 많이 자랑한다. "Had a dream I was king, I woke upㅡ, Still king. (내가 킹이었던 꿈을 꿨지, 일어나도,여전히 킹이네."

 

 

 

 

 

68. 에미넴은 그의 유명세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첫 집을 샀었는데, 그곳엔 수영장이 있었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그의 집의 문을 두들기며 수영장에 점프해 뛰어들었다고.

      그는 돈을 조금 잃는 것을 감수하고 다른 집으로 옮긴 것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인터뷰했다.

 

 

 

 

 

69. 에미넴이 어느 연말 그래미 시상식에 나오지 않아서 이유를 물었더니, 집 근처 바에서 오랜 이웃집이랑 함께 음식을 먹으며 보냈다고. 

 

 

 

 

 

 

70. 에미넴이 사는 디트로이트 집에는 많은 팬들이 지나가는데, 그는 그게 참 큰 실수라고 말하면서도 "그냥 난 이곳이 나한테 엄청 익숙하니까 여기서 지내는건데, 왜 이걸 다들 이해를 못하는거지?"

 

 

 

 

 

 

 

 

 

 

71. 에미넴이 한 번은 작은 소무대에서 공연했 때(너무 떠서 더이상 그 정도 작은 무대에서 공연할 일이 없을 시절이었는데) 

 

열몇살짜리 여자애가 "I love you!!" 

 

에미넴이 그 앞으로 걸어가서 "I love you too~" 하면서 안아주려고 허리를 굽혔는데 여자애가 키스.

 

 

그러더니 그 옆에 있던 여자애도 에미넴 머리를 잡고 끌어당겨 키스.  

 

에미넴 "Oh, Shit."하면서 웃더니 "I'm going to jail tonight;;;;;;"

 

다른 여자애가 (14살짜리) "I want to fuck you!!!!!!!!!!!!!" 하자, 에미넴이 "Thanks I love it too, ㅡ...but I won't"

 

그날, 한 여자애가 나오면서 친구한테 하는말, "I touched his dick!!!"

 

 

 

 

 

 

 

 

 

72. 에미넴 인터뷰어와 한 술집에서 웨이트리스한테 맥주좀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웨이트리스가 신분증 달라고 함.

 

에미넴이 "ummm... I don't have my wallet with me, But I used to work hereㅡ ask Pete, I'm over twenty-one!" 

(어... 지갑이 지금 없는데... 하지만 예전에 나 여기서 일했어요. 피터한테 물어봐요. 나 21살 넘었다고요!)

 

이때 에미넴 서른무렵

 

 

 

 

 

 

 

 

 

73. 에미넴이 처음 들었던 랩은 "Reckless", 9살때, 그의 삼촌 로니가 준 것. 그는 11살무렵 첫 라임을 짰다. 

 

 

 

 

 

 

 

 

 

 

 

74. 에미넴은 매니저 파울을 파울리라고 부른다.

 

 

 

 

  

 

 

 

 

75. 헤일리의 첫번째 생일이었던 크리스마스 5일 전, 에미넴은 다니던 식당에서 해고당하고, 전 재산인 40달러를 들고 무슨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하던 중 디트로이트 라디오에서 그의 데뷔 앨범(Infinite)을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

 

 

 

 

 

 

 

 

 

 

76. 파울리는 그가 뜨기도 전부터 줄곧 그의 매니저였는데, 그가 처음 에미넴이 우는 모습을 본 날은 랩 대회에서 2등을 했던 날. 

 

 

 

 

 

 

 

 

 

 

77. 지미가 에미넴의 CD를 들려 주고. 지미가 그가 백인이라고 말하자 드레가 당장 불러오라고 했다는 일화가 꽤 널리 퍼져 있는데, 실제 드레의 인터뷰에 백인에 관한 내용은 없다.

 

"When Jimmy played this, I just said,  'Find him, Now.' " (지미가 앨범을 틀었고, 난 말했다. "당장 그를 찾아와.')

 

 

 

 

 

 

 

 

 

78. 드레가 들었던 그의 데모 앨범은 'the slim shady EP'

 

 

 

 

 

 

 

 

 

 

 

79. 에미넴은 스튜디오로 불려갔던 첫 날 1시간만에  "My Name Is" 녹음을 끝낸 후, 앨범에 넣을 두 개의 노래를 미친듯이 써내려가고,  20여개의 이야기를 끄적였다.

 

 

 

 

 

 

 

 

 

 

80. 닥터드레: "우린 스튜디오에 이틀 내내 있었고, 그 후 3일은 죽어있었다. 그러더니 일어나서. 테이프를 틀고. "와! 씨!! 우리가 한 것좀 봐!"

 

 

 

 

 

 

 

 

 

 

81. 에미넴의 비디오나 가사에서 Elvis Presley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인터뷰어가 그를 꽤 좋아하나봐요? 하니까 에미넴

 

       "Umm....no...well, obviously he was a great artist..... But I'll tell you something ? that 'motherfucker could dance!', 'Man, this fuckin' guy could dance!!' "

 

       ㄴㄴ...걍 나 춤출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82. 인터뷰어가 그럼 삶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니까 

     

      "Elton John"

 

 

 

 

 

 

 

 

 

 

 

 

 

82. metro times: Bill O'Reilly가 당신 언급한거 어떻게 생각해요?     (*Bill O'Reilly : 미국 유명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

 

      에미넴: 어 ... 글쎄요, 걔는 그냥 똥임.  

   

      metro tim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걔 싫어요....

 

      에미넴: 그냥, 똥이라는거 말고 더 좋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Bill O'Reilly는 에미넴 랩이 애들을 혼란시킨다고 언급)

 

      (*turd : 똥, 더러운 놈 )

 

 

 

 

 

 

 

 

 

 

 

 

83. metro times: 올 여름에 당신이 새 영화에 출연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신은 마음이 따뜻하잖아요? 디즈니 영화랬었나요?

 

      에미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즈니 아니에요.

 

      metro times: 오.....알았어요.....디즈니는 잊을게요....

 

      에미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한나 몬타나랑 나옴!

 

      metro times: 예~ 한나 몬타나랑 에미넴!

 

 

 

 

 

 

 

 

 

84. 에미넴 약물중독 정리

 

 

 

1) Ambien (수면제/불면증 치료제)

8mile을 찍고 있던 당시의 엠은 세트에서 약 16시간을 촬영하고 중간중간 잠을 자야 했는데, 깊이 잠들지 못하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고, 누군가가 건네준 Ambien이 이에 도움을 줌.

에미넴은 Ambien 처방전을 받았고, 장기간 Ambien을 복용하자 몸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이 복용해야 했고, 통제하지 못하는 데에 이르른다. 그 이후 더 강한 약들을 찾게 된 것이 Valium과 Vicodin

 

 

2) valium (우리나라에서는 바리움정으로 부름, 우울증 치료제)

약을 너무 많이 복용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먹어야 했다고. 하루에 매일 복용하는 양은 50여알.

 

 

3) Vicodin (아세트아미노펜과 아편제제(opioid)가 함유된 합성진통제, 타이레놀과 성분이 흡사하지만 더 강력함. ) (마이클 잭슨이 남용했던 약물도 이 약.)

하루에 두개 이상을 먹으면 위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위험한 진통제라, 하루에 한개 반씩 복용.

 

 

 

 

"ambien은 일종의 Memory-Eraser같은 거다. 그게 내 5년을 지워 버렸다. 사람들이 나한테 뭘 얘기해 주면 난, "내가 그랬다고?"하고, 최근에는 내가 BET에서 했던 스스로를 보다가, "저게 언젠데?" 하는 식이다.

 

“Vicodin 복용 이후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을 뿐 아니라 어떠한 고통, 아픔도 없었다. 그저 멍한 상태였다”

 

“언제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다. 그저 Vicodin을 더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 나를 돕기 위해 Vicodin 복용을 말리려 했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나는 친구들에게 ‘너희 말을 믿을 수 없다. 너희는 내 인생이 어떤지 모르지 않냐’라면서 이야기를 듣기를 거부했다”

 

“내가 헤로인을 흡입한 것도 아니고 코카인을 한 것도 아니며 대마초를 핀 것도 아니니 바이코딘 복용 정도야, 내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줄 알았다”

 

“나는 거의 죽을 뻔 했다”

 

“의사말로는 내가 두 시간만 늦게 병원에 왔으면 사망했을 것이라고 하더라. 내 장기들 중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신장투석을 해야 할 정도였다. 의사들은 내가 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나는 말하는것부터 다시 배웠다. 혀가 굳어서 발음조차 잘 되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

 

"누구나 나처럼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진정제, 수면제, 항불안제. 위 약물들은 처방전과 함께 사용되는 것이 합법이나, 한참 예전 처방전이 없이 판매가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고, 가게에 따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이들 약물의 오남용에 의한 금단 현상으로는 '불면, 불안, 악몽, 체온 상승, 정신 질환 증세, 경련, 그리고 심한 경우 사망' 으로 명시되어 있다.

 

 

 

 

 

 

 

 

 

 

 

 

 

85. 에미넴이 약물을 끊기로 결심하고 금단증상을 이겨내려고 악을 쓰고 있을 때, 엘튼 존은 전화로 '해낼 수 있다' 는 격려를 해 주며 많은 도움을 줬다. 

 

 

 

 

 

 

 

 

 

 

 

86. 에미넴이 Cashis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는 주머니에 80알의 Valiums을 들고 다니며 하루에 그 반씩을 투여하던 상황이었다. 

      에미넴이 눈치챘을 때,  " 젠장, 새끼야! 도움이 필요하면, 나한테 알려달란 말야. 내가 도울게." 

 

 

 

 

 

 

 

 

 

87.  Joe Budden(슬래터 하우스의 래퍼)은 내 약물 중독을 끊게 해준 건 에미넴이라고 인터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고, 나를 털어놓게 만들었는데. 그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래퍼고. 나는, 그냥... 사람이었는데도. 그는 정말로 가족같이 대해줬다. "

 

 

 

 

 

 

 

 

 

88. 리한나가 에미넴의 피쳐링을 맡으러 그와 만나기 전, 그녀는 그의 센 이미지 때문에 긴장했다고. 

      리한나와 만난 에미넴은 그녀의 마약 문제나, 인생에 관해서 여러 가지 조언해 준다.

 

 

 

 

 

 

 

 

 

 

89. 약물에 중독됐을 당시 쪘던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5년째 금주중이며, 원래 흡연은 하지 않음.

 

 

 

 

 

 

 

 

90. 옐라 울프는 에미넴이 그에게 충고한 후 술을 줄이게 되었다고 인터뷰했다.

 

 

 

 

 

 

 

 

 

90. 에미넴은 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해서, 스튜디오 로비에 음료수 뽑는 기계를 두고 뽑아 먹고 사는데, 인터뷰어가 왜 캔이 아닌 뽑아 먹는 기계냐고 물으니까 에미넴이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캔에는 아스파탐이란 게 있는데. 그게 암을 유발한다고요."

 

 

 

 

 

 

 

 

 

 

 

 

 

 

 

 

 

 

 

 

 

 

91. 에미넴이 오즈번의 식당에서, 메뉴를 '랩' 해줬다던 친구들 중에는 프루프가 포함되어 있었다. 

 

 

 

 

 

 

 

 

 

92. 프루프와 에미넴은 함께 공항에서 길을 잃은 여자아이를 도와준 적이 있다.

 

 

 

 

 

 

 

 

93. "프루프는 바위 같았다. 믿을수 있고, 든든하고 …"

 

 

 

 

 

 

 

94. "글쎄요, 저에게 프루프를 잃는다는 건 ... [sighs], 누군가가 그에게 마치 혜성과 같다고 했던 게 떠올라요, 그는 혜성이죠. 살면서 딱 한번 지나쳐갈."

 

 

 

 

 

 

 

 

95. "약만 먹고 울기만 했다.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화장실에 가는 것도 싫었다. 나만 슬퍼한 것도 아닌데, 프루프의 장례식에서 그게 내 장례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했다니, 내 자신이 혐오스럽다. 이기적이다."

 

 

 

 

 

 

 

 

96.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네가 내 결혼식 때 두고간 자켓을 찾았는데, 집어들어 냄새를 맡았다가 플라스틱으로 감싸 뒀어."

  

      "나랑 D12멤버 전부 랩 따윈 집어치우고 싶다."

 

      "Doddy, 내 인생 대부분은 너와 나 둘 뿐이었는데, 난 계속 네 사진을 보고 있어. 네게 말해주고 싶었던 만큼 말하지 않았지만, 정말 사랑한다 친구야."

 

      "그럼 이제와서 대체 무슨 소용인데, 하지만 난 네가 옆에 있단 걸 알고 있어."

 

 

 

      "우린 형제나 마찬가지니까, 피부색 같은건 생각해 본적도 없었지. 

 

        그때 그 여름날 블록을 걸어갈때 빼고. 

 

        한 32도 쯤 되는거 같은데 난 졸라 심하게 타서 그늘 밑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투덜거리며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하는데 넌 옷을 벗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새끼야 튀겨지고 싶냐' 고 했더니, 

 

        넌 '흑인 피부는 안타 병신아, 흑인은 멜라토닌이 있거든'  하면서 벌개진 내 얼굴을 보면서 계속 웃었지 

 

        젠장 난 온몸이 불탈 것만 같았는데.

 

        그리고는 니 셔츠로 날 때려댔었지, 나쁜 새끼.

 

        아직도 그 일을 복수 못했는데 말야... "

 

 

 

      (Proof 추모곡 Eminem - Difficult 中 )

 

 

 

 

 

 

 

 

 

 

97. 한 기자가 왼쪽 팔의 문신을 보고 에미넴에게 물었다." 문신이 상당히 큰데, 새길 때 아프지 않아요?"

 

      에미넴이 답했다. "떠난 형제의 혼을 내 몸에 새기는데, 마음 빼고는 안 아프죠."

 

 

 

 

 

 

 

 

 

98. "제가 16살 때ㅡ 걔가 새 신발을 샀는데, 그걸 제 발에 던졌었죠. 그러고는 "신어." 라고.

 

        제가 대답했죠.  "뭘 신어?"

 

       그랬더니, 제 더러운 멍청한 신발 쳐다보는 게 지겨웠다고 하더군요.

 

       그는 제게 어떻게 리더가 되는지를 가르쳐줬어요. 그를 만났던 그 누구라도, 단 한번이라도 만났던 사람이라면, 

       그가 방에 걸어 들어가면 방 전체가 밝아진다는 걸 알 겁니다.

 

       그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사람들은 그를 사랑했죠, 그는 자석이었고,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그에 대해 알고 싶고, 그의 스웨거를 따르고 싶었을 거에요.

 

       프루프가 없었다면, 에미넴도, 슬림 셰이디도, D12도 없었을 겁니다."  

 

 

 

     (에미넴의 Proof 장례식 추모 연설문 中)

 

 

 

 

 

 

 

 

 

 

99. 인터뷰어 "오랜 속담에, 고통은 가장 좋은 선생이라고 하잖아요. 무언가를 배웠다면?"

 

 

 

 

      에미넴 "Well, 뭔가를 배웠는지는 모르겠는데... You Know.... 조금은 배운것 같기도 하고요.

 

 

      프루프가 죽고 나서, 그냥... 그런 것에 대해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는, 내 생각만큼 내 자신이 냉정할 수 없다는 걸 배웠고,

 

      You know what I mean? 처음 약물 치료에 들어갔을 때, 난 언제든 냉정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주변인들 때문에 시작하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아니요, 난 정말로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어요. 

      정신적으로 정말로 준비가 될 때까지, 계속 말했죠. 해야 한다고. 할수 있다고.

   

 

      프루프를 잃고, 지금의 내가 뭘 배웠다고 하더라도, 내가 얼마나 많이 그 일 이후의 날 때리고 싶을지라도

 

      내가 뭘 했어야 했는데, 내가 거기 있었어야 했는데, 내가 이렇게 바꿨어야 했는데 빌더라도

 

      프루프를 돌아오게 할 방법은 아무것도 없죠.

 

      그래서 저는 그냥 마침내 깨닫고, 저는 솔직히 제가 그의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였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아지고 있어요. You know, 저에게 정말로 힘든 나날들이었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서 뭔가 해보려고 해도, 정말로 그냥 비어 있었고. 정말로 그리워하고.

 

      So, You know... 하지만 저는 여전히 나날들을 지내고 있죠,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고. 확실한 건 그 잃음에 대해서 나아지고 있는 중인 거죠."

 

 

 

 

101.

 

처음 인상깊었던건, 그는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매우 가까이 앉아서 내 인터뷰에 귀 기울이고 긴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많은 유명인들을 만나봤지만, 그를 만나고 난 후 그 이전의 사람들은 '만났다'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102.

 

다른 인터뷰 기사 맨 처음 문장부터, "그를 보고 그 유명한, 또 수많은 셀렙들이 두려워하는, 심각한 말들을 내뱉는 그 무시무시한 래퍼를 연상시킬 수 없었다. 마른 몸에 그의 긴 내리깐 속눈썹은 심지어 여성스럽게까지 보였다." 

 

 

 

 

 

 

 

 

 

103.

 

8마일의 감독은 에미넴을 '시멘트의 갈라진 틈 사이에서 피어난 꽃'같다고

 

 

 

 

 

 

 

 

 

104.

 

8마일 찍고 나서 배우생활을 계획중이냐고 묻자.

 

에미넴 "내 계획은 그냥 래퍼가 되는 거였고. 그냥 랩에서 뭘 쓰던 내버려 두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

  

 

 

 

 

 

 

 

 

 

105.

 

8마일 찍기를 결심한 과정을 묻자

 

에미넴은 8마일의 스크립트를 받고 너무 길다고 생각하면서 읽기를 망설였다고.

"읽는 건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에요. 싫음. 근데 몇 페이지 읽으니까 멈출 수 없던데요..."

 

 

 

 

 

 

 

 

106.

 

8마일 찍는 동안 좋았던 점?

 

"어, 눈 감고도 어느 방향으로 차를 몰아야되는지 아는 점?"

 

 

 

+ ( 8mlie은 에미넴의 고향인 디트로이트에서 촬영됐음, 영화제목 '8mile'은 실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8 Mile road'에서 따온 것ㅇㅇ)

 

 

 

 

 

 

107.

 

에미넴이 처음으로 다 읽은 책은 LL Cool J (래퍼) 의 자서전.  (인터뷰를 할 때까지만 해도 유일한 책이었다)

 

 

 

 

 

 

 

 

 

 

108.

 

인터뷰어 " 영화 8mile은 당신의 입지를 상상이상으로 넓혔는데, 'Fuck'이 200번 이상 들어갔는데도 수많은 연령대의 팬들을 갖게 됐죠. 모든 부모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 예상했었나요?

 

에미넴

 

"내 입지가 그렇게 커진게 오히려, 절 더 반사회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그냥. 전 '전부 엿이나 먹어라!' 하는 식이었죠.

 

근데, 모든 부모들이 날 사랑했다고 하니 좀 이상한데. 그렇다 치고, 그럼 이제 내가 어떤 빌어먹을걸 하면 될까나? 뭔가 엿 먹일만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네요. 그게,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이미 이렇게 되어버린걸 뭐. "

 

 

 

 

 

 

 

 

 

109.

 

인터뷰어 "헤일리가 이제 네 살인데, 어떻게 컸어요?"

 

 

에미넴 "매일 밤 애랑 이야기를 하는데, 아. 방금 전에도 통화했어요. 

 

내 딸이지만 진짜로 말을 엄청 잘해요. 

 

폭풍처럼 말을 쏟아내요.  말하는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까도 오늘 배운 신기한 긴 글자를 저한테 말해 줬는데!

 

배우를 시켜도 되지 않을까요? " 

 

 

 

 

 

 

 

110. 

 

인터뷰어 "당신이 어릴 적에, 어머니를 해치려는 남자를 야구배트로 때렸다던데, 그거 진짜에요?"

 

 

에미넴 "?아뇨, 제가 배트로 맞았는데요."

 

(여자 몇명이 엄마한테 욕을 하길래 에미넴이 우리 엄마 건드리지 말라고 했더니, 남자가 나와서 야구배트로 머리 치고 도망갔다고.)

 

 

 

 

 

 

 

 

 

111.

 

 

인터뷰어 "인상깊었던 팬이 있다면? "

 

에미넴 "한 번은 집 앞에 꼬마 남자애들이 찾아왔길래 사인해 주고 이야기했더니, 

          걔들 중 하나가 '사실은, 당신을 만나기가 두려웠는데....어.....난 당신이 내 머리통을 보는 걸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고 고백했어요(웃음)"

 

 

 

 

 

 

 

 

112.

 

 

에미넴 집 주변에 살았는데도 에미넴이랑 이야기 해 본 적은 없던 아저씨가 있었다.

 

어느날 에미넴이 뜨고 나서 그의 집 앞에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왔다 가는걸 보면서, 팬들이 다 간 후 어느날 에미넴 집 문을 발로 쾅 차면서

 

"야 자식아 잘 지내냐!!!!!!"

 

 

 

에미넴

 

"그래 고맙다, 자식아!!!!!"

 

 

아저씨 도망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자기 이름을 부른것 같았다고.

 

 

 

 

 

 

 

 

 

 

 

 

113.

 

 

에미넴이 버스 두대로 투어하고 있던 중에 도심가를 지나게 됐는데,  2층 버스칸에 앉아서 인터뷰하고 아래에서는 누구 다칠까봐 천천히 운전하고 있었음.

 

아래에서 팬들이 소리지르면서 그의 랩을 따라하니까

에미넴이 손으로 박자 맞춰주면서 "그래!! 털어놔!!!!!"

 

CD 흔들면서 사인해줘요 사인해줘요 했는데

에미넴이 "빨리 던져!!!!" 자기가 받아서 사인해줘야겠다고..

 

 

 

 

 

 

 

 

114.

 

 

에미넴은 그가 잠시 집을 비웠을 때, 팬들이 무단침입해서 많이 물건을 훔쳐 가곤 한다고 인터뷰.

 

 

 

 

 

 

 

 

 

 

 

 

115.

 

 

엘튼 존과 그의 파트너가 합법적 동성결혼을 했을 때, 에미넴은 두 개의 다이아몬드 Cockring을 보냈다. (*남근에 끼우는 보석, 사정을 막는 링)

 

 

 

 

 

 

 

 

 

 

116.

 

(뜨기 전) 에미넴과 Royce 5'9''가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떄,

 그들의 두 새 가죽자켓 중 하나는 그의 호텔침대 아래에서 주워 입은 것, 다른 하나는 매니저 파울에게 빌린 것이었다.

 

 

 

 

 

 

 

 

 

117.

 

에미넴은 1997년, Royce를 그가 Usher의 공연 오프닝을 준비하고 있을 때 처음 만난다.

 

 

 

 

 

 

 

 

 

 

118.

 

D12의  Bizarre가 로이스의 동생과 싸움이 있었고, 열받은 로이스는 Bizarre를 디스한다. 거기서 상황이 악화되어 에미넴을 제외한 D12멤버 전체로 퍼짐.

2002년 로이스는 에미넴에게 전화상으로 에미넴의 레이블 Shady Records에 가입시켜 달라고 말하는데, 그 때는 영화 8Miles를 찍던 시기, 매우 바빴던 에미넴은 로이스의 요청을 거절하게 됨.

그러자 로이스는 그전에 에미넴에게서 부탁받은 Anger management Tour를 거절하고, 자신의 그룹 D-Elite랑같이 Anger management 투어를 안하기로 선포. 그 후부터는 D12 랑 D-Elite 랑 서로 계속 디스.

하지만 에미넴이랑 로이스가 디스로 서로 맞대결을 한 적은 없다고.

2003년 D12의 프루프와 로이스가 만나 서로 화해, 로이스가 D12 mixtape(Return Of the Dozen)의 피쳐링을 맡아주기도 함.

 

 

 

 

 

 

 

 

 

 

 

 

 

 

 

 

 

 

 

 

 

119.

 

D 12는 Dirty Dozen의 약자. 디트로이트에서 에미넴과 프루프가 만나 결성한 랩 그룹.

Eminem이 랩 속에서 자신을 Slim Shady로 부르는 것처럼, 하나의 몸에 실제 이름과 함께 그들의 생성해낸 또다른 영혼을 갖고 있다는 뜻에서 

한 사람당 두개의 이름, 6명이서 12명의 이름 → Dirty Dozen(12)

 

 

 

 

 

 

 

 

 

 

 

120.  D12 의 일원인, 일원이었던 멤버들 정리)

 

 

Proof                  

Bizarre            

Kuniva              

Kon Artis            (Mr. Porter로 더 유명)

Bugz             

Eminem        

Swifty McVay     

Fuzz Scoota        

Charging Soldier

EyeㅡKyu 

Killa Hawk   

 

 

 

첫 멤버 

# Proof , Bizarre, Eminem, Eye Kyu, Killa Hawk ,Fuzz. (Charging Soldier 는 강퇴) (1996년)

 

Bugz 들어옴, 

Eye-Kyu와 Killa Hawk나감, 

Fuzz 나감 (1999년), ( 2011년 다시 합류하게 됨.)

 

 

 

 

1999년 ㅡ 5월 21일, Bugz 사망.

(Bugz는 트인 곳에서 피크닉 중에, 한 남자와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말다툼 후 그 남자는 떠나는 척 자신의 SUV차량에 타서 그에게 4발의 총알을 쏘고 출발한다. )

 

1999년 ㅡ ??월 ??일, Puzz Scoota 나감.

 

 

 

 

 

 

 

다시 결성된 멤버

# Proof, Eminem, Bizarre, Kuniva, Kon Artis

 

 

 

(위키에 Bizarre, Kuniva, Kon Artis 가 1996년부터 활동되었다고 써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잘못된것같은... 정황들과 인터뷰들 상 다 조합하면 이 멤버들은 이전 멤버들이 나간 뒤 1999년 초 프루프가 영입한게 맞는데 직접 에미넴 입에서 나온 인터뷰를 찾을 수 없어서 불명확한걸로 넘어가줘)

 

 

1999년 ㅡ Swift 들어옴

 

 

 

 

 

 

 

# Proof, Eminem, Bizarre, Kuniva, Kon Artis, Swift

 

 

 

 

 

2006년 ㅡ 4월 11일, Proof 사망.  (사인은 총살)

 

 

 

2006년 ㅡ 4월 21일, Swift 입소.

 

(Swift는 미시간의 Novi에서 체포된 후에, 프루프의 사망으로 법정에 나타나기를 거부.

4월 21일 이후 석달 간 입소.)

 

 

 

 

 

 

# Eminem, Bizarre, Kuniva, Kon Artis, Swift

 

 

 

 

 

 

2012년 ㅡ  Bizarre 나감

 

 

 

2012년 ㅡ 5월 24일 Mr. Porter (Kon Artis) 나감

 

(Porter는 싱글활동, 주로 앨범보다 프로듀서로 활동한다고 함. 가끔 에미넴 콘서트에 등장

Bizarre는 음악적 스타일이 안 맞는다고)

 

 

 

2012년 ㅡ Puzz Scoota 들어옴.

 

 

 

 

 

현 멤버

 

# Proof, Eminem, Kuniva, Swift, Puzz Scoota

 

 

 

 

 

앨범)

The Underground EP (1997) 

Devil's Night (2001) #1 US (2x Platinum), #1 UK (4 million worldwide) 

D12 World (2004) #1 US (2x Platinum), #1 AUS (Platinum), #1 UK (4 million worldwide)

 

 

싱글)

Non-album single/some editions or bonus disc of Devil's Night 

2001 "Shit on You" #10 UK 

From Devil's Night 

2001 "Purple Pills" #19 US, #2 UK 

2001 "Fight Music" #11 UK 

From D12 World 

2004 "My Band" #6 US, #2 UK, #1 AUS 

2004 "How Come" #27 US, #4 UK, #4 AUS 

2004 "40 OZ." 

 

 

(* platinum disc, 플래티넘 디스크 : 싱글 200만장, 앨범 100만 세트에 달한 앨범)

 

 

 

 

 

 

 

 

 

 

 

 

 

 

 

 

 

 

 

 

 

 

 

 

 

 

 

121.

 

카니예 웨스트가 MTV 테일러 스위프트 상 받을때 올라와서,

 

 

"나는 빌어먹을 ‘Run This Town’ 가사를 한달 동안 썼는데도!!!!! 

 

내가 드레이크 노래에 있는 에미넴 가사를 들었을 때, 나는 돌아가서 내 가사를 이틀 동안 다시 썼어!

 

내가 그거 다시 쓰려고 약속들도 다 취소했다고! 

 

아 존나 신경쓰인다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욘세를 이길 수 없어! 

 

내가 이틀 동안 가사를 다시 썼기 때문이지!!!!!!!!!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욘세를 이길 수 없다니까!!!!

 

내가 살아있는 한, 내가 아직도 살아있으면, 그냥 날 죽이든가! 

 

 

 

핑크가 부르던 건 또 뭐야? 아무도 그 노래가 뭔지 몰라! 

 

핑크가 공연을 두 번이나 했어! 두 곡이라니? 어떻게 핑크는 두 번이나 공연했는데 난 왜 ‘Heartless’ 불러달라고 요청조차 받지 못한거야..

 

‘Heartless’는 올해 최고의 곡이라고! 1분기 때 가장 잘나간 곡이라고! 난 그 핑크 노래가 뭔지 모르잖아! 난 그냥 걔가 핑크인 것만 알아!

 

 

 

한 사람이 "에미넴이 Best Hip Hop Song 받은 건?"하니까

 

에미넴이 Best Video 탔지!!! Rap Video!!!! 그가 그러지 않았으면, 난 참 행복했겠지, 이 병신같은 (mtv가 한) 짓거리들이 없었다면....

 

니들이 머리에 총질하기 전까지 계속 이 짓거리를 할 것 같다,  I'm runnin' up to y'all(You all), put a..."  [테이프 끊김, 앞문장이 Put a bullet이었으니 총 쏘라는 소리 한듯?]

 

 

 

 

 

 

 

 

 

 

122. 내한 모음

 

등장하고나서 "Hi Korea" 하더니 공연 시작

 

공연 도중 Cleaning out my closet 부르기 직전, 따라불러달라고 멘트했는데, 사람들 소리지르면서 엄청난 떼창

 

"코리아, 날 떠나고 싶지 않게 하는군요"

 

"Thank You"

 

"당신네 집 비어있으면 그 집에서 자도 가도 되나요?"

 

에미넴 "Fuck!" 해서 관중들이 떼창으로 "Fuck!!!!!!!!" 했더니 에미넴 "No;;;;;;"

 

중간중간 코리아로 노래 개사

 

하트랑 같이 고개도 살짝 숙였다고 함

 

피쳐링 떼창 극에 달했을 때 에미넴 놀라서 멍하니 들으면서 감동했다는 소문

 

사진이 찍혀서 증거로 남지 않았으면, 에미넴이 하트했다는 건 아무도 믿지 않을 루머로 남았을 거라고.

 

+양덕 사이트가면 에미넴 내한 하트움짤 5분마다 하나씩 보임.

 

 

 

 

 

 

 

 

 

 

123.

 

아이폰이 에미넴 lose yourself를 광고 음악으로 무단 도용 , 에미넴 측 고소 준비 

스티브 잡스 친히 에미넴 만나 그래미상까지 받은 음악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해 달라는 식으로 설득

그렇게 한시간 여의 긴 만남 후 고소

 

1년 후 합의했다고 밝힘, 

에미넴이 저작권을 만만히 생각하지 말라, 애플은 1000만달러는 줘야 한다. (1000만달러=100억)

 

 

 

 

 

 

 

 

 

 

124

 

에미넴의 노래 'Stan' 은 에미넴의 삼촌 로니의 죽음(1991)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그의 삼촌 로니는 여자문제로 자살)

 

 

 

 

 

 

 

 

 

125

 

'Stan'은, Stan이 살아남아 그(Eminem)을 죽이러 가는 또다른 버전이 있다. (공개되지 않은)

스탠은 에미넴을 죽이려고 하고, 에미넴은 자기를 방어하려고 하는데, 에미넴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3주 후에 스탠이 에미넴을 죽이러 오자, 에미넴은 Fatally(비참하게) 스탠의 머리에 총을 쏘는 내용이다.

 

 

 

 

 

 

125.

 

에미넴이 12살이었을 때, 그의 어머니 데비와 그는 8마일 로드에 작은 집을 얻어 정착했다. 그 이전에는 디트로이트 내로 잦은 이주를 했었는데, 이유는 집세를 제 때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126.

 

디트로이트에 백인 인구가 줄어들고 흑인 인구만이 자리를 지키게 되자 수적으로 우세해진 흑인들이 백인들을 경계함이 심해짐으로써, 디트로이트에 남은 백인들은 적은 개체수가 모여 또다른 하나의 일종의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127.

 

8마일 로드는 디트로이트의 흑인과 백인 공동체 정확히 중간에 있는 도로이다. 이를 경계선으로 8마일 로드 끄트머리에는 백인들이 모여 살며, 나머지 디트로이트 전체는 흑인들이 거주한다.

두 비등한 무리들의 경계선이 아닌, 흑인들 사이에서 작게 모인 백인들의 영역을 가르는 경계선으로 작용한다.

이는 그들의 수입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같은 학교에 함께 다니며, 그들이 배우는 문화나 사상 또한 같은 디트로이트 내이기에 별 차이가 없다. 그들의 생활사정은 전혀 다르지 않다. 그들은 똑같이 형편이 어렵다.

에미넴 "8마일 로드가 경계선이었던 만큼, '두 쪽 모두'에서 자랐다."

 

(+)128.

 

디트로이트의 몇가지 사실.

 

1. 콘크리트 도로를 건설한 첫 도시이다.

 

2. 아이스크림 소다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3. 금주법 실행 시대에, 75%의 술을 공급한다.

 

4. 라디오 브로드캐스트 뉴스가 처음 시행된 도시이다.

 

5. 미국에서 유일하게 '물에 떠 다니는 우체국'이 존재한다 (100년이 넘게 배로 편지를 배달.)

 

6. 미국 내 도시들 중 가장 큰 섬 공원이 존재한다.

 

7. 미국에서 캐나다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다.

 

8. 아래에 엄청나게 큰 소금 광산이 존재한다.

 

9. 테크노가 태어난 도시이다.

 

10. 미국 중서부 스포츠의 상징이다.

 

11. 1950년의 디트로이트 시민들의 1인당 소득은 미국 내 최대였다.

 

 

 

(+)128-1.

 

디트로이트의 또다른 몇가지 사실.

 

1. 현재 버려진 사업체는 약 85,000개이다.

 

2. 버려진 집들은 약 100,000채이다.

 

3. 1950년 디트로이트는 296000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있었지만, 오늘날 3만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4. 디트로이트시는 예산 삭감을 위해 지난 10년간 경찰 인력을 약 40% 줄였다.

 

5. 디트로이트 시에서 경찰을 부르면 응답하는데 평균 58분 걸린다

 

6. 디트로이트 시의 대부분 경찰서는 일일 16시간씩 대중들에게 닫혀 있다.

 

7. 디트로이트 시의 범죄율은 전국 평균의 5배이다.

 

8. 디트로이트 시의 살인율은 뉴욕시의 11배이다.

 

9. 디트로이트 시의 일부 구급차는 너무 오래 사용되어 25만마일 이상을 달렸다

 

10. 구급차의 3분의 1만이 운영된다

 

11. 미국 내 범죄율 3위이지만, 매년 일어나는 범죄 중 확인처리되는 범죄는 약 8.7%

 

12. 살인 사건 중 미해결된 사건은 약 70%

 

13. 2000년부터 감소한 인구는 26%

 

14. 60년을 통틀어 감소한 인구는 70%

 

15. 1950년 인구 200만, 현재 70만

 

16. 1960년 백인 인구는 71%, 현재 백인 인구는 5%미만.

 

17. 실업율 50%

 

18. 고등학교 졸업율 25%

 

19. 맥도날드에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고, 돈은 기계를 통해 주입한다.

 

20. 집 한 채에 $1또는 $2에 팔리고 있으나 사는 사람이 없다

 

21.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30층 이상의 고층 건물들이 줄줄이 비어있는 도시

 

22. 버려진 애완견들은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꿩, 코요테, 비버 등의 야생동물들이 모여들고 있다.

 

23. 가로등의 40%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24. 공원의 3분의 2는 2008년 이후 영구 폐쇄되었다

 

25. 디트로이트 시 주민의 47%는 글을 모른다

 

 

 

 

(+)128-2. 디트로이트 파산배경

 

 

(여기서 말하는 노조(노동조합) 들은 자동차 노조를 말함, 디트로이트 시민이 대부분이 자동차 제조업 종사직에 근무했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시민으로 바꾸어 해석해도 무방.) 

 

-(1) 디드로이트는 'Motor City'로 불려 왔다. 이는 그들이 '자동차 only 전략'으로 일컬어질 만큼, 자동차 산업에만 매진했었기 때문이다.

 

디트로이트는 세계 자동차 공업의 중심지로 명성을 날렸다. 미시간주 최대 도시이면서 수륙 교통이 발달한 입지 조건 덕분에 미국 대표 공업도시로 성장했다.

 

-(2) 디트로이트시의 시장은 오래 전부터 지속해서 진보 정당인 민주당(Democratic Party)에서 선출되는데, 그들이 공약으로 강한 노조(노동조합)을 옹호하고 이 공약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United Automobile Workers(UAW) 라는 노조가 있으며,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가 위치한다. 390,000명의 근무자,  600,000명의 은퇴자가 가입되어있다. 

 

-(3)미국의 자동차 노조는 노조의 요구 이전에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먼저 강화시켰다.

 

포드의 창업자 헨리 포드는 1900년도 초, 포드 자동차를 대량 제조해 판매한다. (포드 본사는 디트로이트에 위치) 1920년대, 자동차 붐이 일어난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모든 상류층이 차를 한대씩 사게 되자 더이상 수요가 늘어나지 읺는다.

 

헨리 포드는 직원들에게 봉급을 올려 주며 자회사의 차를 사도록 유도한다. 올라간 봉급으로 인해 많은 중산층이 탄생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8년 이후, 베이비 붐이 일어난다. 엄청난 수의 아이들로 분유와 기저귀 업체는 붐을 맞이한다.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갈 즈음, 자동차 업계 또한 다시 붐을 맞이한다. 

 

1960년대 자동차들은 미국의 '클래식'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다. 이 때 넓고 안락한 공간의 차들이 대거 인기를 끈다. 소비자들의 사정이 풍족하기에 연비는 고려하지 않는다.

 

자동차 업계들은 직원들에게 온갖 혜택을 퍼부어 준다. 노조가 요구하기도 이전에 포드에서는 알아서 노조들의 권리를 높여준 셈, 이는 노조가 강해진 계기가 된다.

 

디트로이트는 가장 먼저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도시, 이 때의 인권의식은 최고조에 이른다.

 

 

 

-(4)1970년, 석유파동으로 미국의 빅3(자동차 업계의 GM, 포드, 크라이슬러) 는 큰 타격을 입고, 때마침 아직 제조 기술은 떨어지지만 크기가 작고 연비가 좋도록 개발한 일제 차가 날개 돋힌듯 팔린다.

 

미국의 자동차는 점차 시장 점유율을 잃어가고, 많은 제조업 일꾼들을 해고하게 된다.

 

이들은 화가 나서 일제차를 마구 부수는 시위까지 하는데, 이때부터 UAW의 멤버수는 줄어들기 시작한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 소형 차를 만들어내지만 그 완성도는 일제에 미치치 못했다.

 

1980년대 중반, 플라자합의를 통해 엔화를 강제로 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본 자동차의 성능은 꾸준히 좋아지고, 미국에 렉슷, 아큐라, 인피니티 등의 고급 차를 수출하기에 이른다.

 

1988년식 도요타 캠리와 픽업트럭은 내구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990년대, 일제차의 성능은 미제차를 훨씬 앞지른다.

 

결국 GM은 도요타와 합작해 Geo라는 브랜드를 설립하기도 한다. Geo를 통해 GM은 일본의 기술력을 배우고, 도요타는 미국 소비자들의 성향을 조사한다.

 

포드, GM은 원래 외부에서 부품을 조달받는 대신 자체 생산 방식을 택했었다. 디트로이트를 이 기업들의 아성으로 만든 방어벽이었던 이 전략은 동시에 치명적인 독이 됐다. 외부 요인에 따른 영향은 막을 수 있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경영 방식의 도입까지 봉쇄했다. 

 

미국 회사들은 일본 회사를 벤치마킹하기 시작하며, 일본의 자동차 회사 노동자는 한 사람이 3~4가지 일을 하며 시간당 업무 효과를 최대한 발휘한다는 점을 발견한다.

 

당시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 노동자는 한 사람당 한가지 일만 하도록 노조가 정해 놓았다. 전문성을 갖고 노하우를 독점해 월급을 적게 받는 초보자가 함부로 직장을 뺏지 못하게 하는 이유도 있었다.

 

노동자의 휴식 시간은 많아지고 이는 업무 효율 감소로 이어진다. 차 한대당 들어가는 노동 시간을 늘리고, 완성도는 떨어지며 고장율은 늘어난다.

 

미국 회사에서 일본식 시스템을 적용하려고 하자,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다.

 

 

 

-(5)나중에 GM에서는 한 사람이 모든 제작 공정을 차례로 다 겪어보고 나중에 출고 때 자신이 직접 사인을 하는 방법도 시도했다. 노동자에게 좀 더 열정을 부여하려는 목적이었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한다.

 

이 때 미국의 자동차 제조 회사들은 일제차 회사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일본의 스포츠카 터보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 일제 터보 차의 보험료를 과도하게 높인다.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한 소비자들 덕에 일본의 스포츠카 수요는 점차 줄어든다. 이후 일제 자동차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철수되고 단종된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로비를 통해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자동차의 관세를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이에 따라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외국 차 회사들은 미국에 공장을 대거 세운다.

 

 

-(6)당시 1990년도 초중반,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을 하는 노동자들(노조)의 임금은 시간당 약 $13.50이었지만

 

여러가지 혜택을 포함하면, 이들의 평균 임금은 최소한 시간당 $25이상이며, 평균적으로 거의 $50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른다.

 

그래서 새로운 공장을 세우는 외국 기업들은 디트로이트 대신 다른 지역을 선택한다. 시급은 $11수준인, 혜택까지 포함해도 $13을 넘기지 않는 곳으로.

 

외국 기업의 노동자들은 UAW에 가입하지 않았다. 아무도 노조의 권한이 센 디트로이트에 공장을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

 

고속도로와 인터넷의 발달로 디트로이트의 강점이던 입지조건의 경쟁력도 빛을 잃었다.

 

 

-(7)현재까지도 UAW에 가입되어있는 노동자들은 혜택 포함 시간당 $70을 받는다. 자동차 조립 노동자들은 중 가장 적은 시급(혜택 제외)은 $16, 부품을 만들거나 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시급 $60을 받는다. 

 

멕시코의 숙련된 자동차 조립 노동자는 시간당 $2 정도를 받는다.

 

1994년 NAFTA (북미 자유 무역 협정)이 채결된 후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만든 후 미국에서 Made in USA 라는 딱지를 붙일 수 있게 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미국의 자동차 제조공정은 전부 멕시코로 자리를 옮긴다.

 

UAW 가입 회원들 중에는 현재 일하는 사람들보다 은퇴한 사람이 더 많은데, 은퇴한 노동자들에게 주어야 하는 연금은 자동차 회사들에게 엄청난 압박이다.

 

1960년대에는 아무 문제 없었다지만, 상황이 달라진 후 자동차 회사들은 노조와 타협해 은퇴연금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협상은 만만치 않다.

 

디트로이트 시장은 한상 노조의 편을 들어주었고, 이것은 자동차 회사들이 디트로이트를 더욱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디트로이트시가 파산을 한 이유는 자동차 '조립' 공장의 몰락과 함께 잘못된 민주 정책으로 인한 노조의 유연성 부족이라고도 할수 있다.

 

'조립' 공장의 몰락인 이유는 GM은 아직까지 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파는 회사이고, 포드도 여전히 세계적 대기업이기 때문. 다만 조립을 더이상 디트로이트에서 하지 않을 뿐이다.

 

 

 

129.

 

"내가 살던 곳에서는 그런 건 먼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누구에게나 쓰는 하나의 욕으로만 사용했지, 아무도 특정 피부색이나 특정한 누군가를 비난하는 의미로 사용하지 않았다.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그 누구라도, 어느 짓도 하지 않았는데도 깊이 상처를 받을 일이라면, 그건 해서는 안 될 짓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저 나에게 엿 먹이는 사람들을 욕했을 뿐이었는데, 나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그 어떠한 백인래퍼라도 흑인을 지칭하는 n-으로 시작하는 그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백인 래퍼건 레이블 사장이건 상관없이."

 

"나는 이것이 누군가 화를 내고 논쟁거리가 된다는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나는 그런 단어들에 대해 교육받아 본 적이 없었고, 나는 그런 단어를 사용할만한 상황을 내 인생에서 겪어본 적이 없었다."

 

 

 

(+ 보너스 Yela Wolf 일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30.

 

옐라 울프 (본명 Michael Wayne Atha) 는 앨라배마 주의 개즈던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다.

옐라가 살던 곳은 'Blue-Collar Town'이다. Blue-Collar은 생산직 육체 노동자를 뜻하는 말로, 모두가 푸른 작업복을 입는 데에서 유래한다. (앨라배마 주는 면직물 공업과 임업이 신장되어 있음.)

옐라와 그의 어머니는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보통 그의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사귀게 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살던 곳을 옮기는 식이었다. 

 

131.

 

앨라배마 주는 인구의 28%가 흑인인데다 주의 중앙부에는 흑인 수가 백인 수를 웃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적지 않아,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다. 

흑인음악인 힙합을 하려면 더 발전된 대도시로 나가야 했다. 

 

(+ 미국은 인종차별에 대한 처벌이 강하고, 인식도 성장해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심각하지 않은 편에 속하는 나라이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남부로 갈수록 인종차별이 나타난다고 함.)

 

  

 

132.

 

애틀랜타 (미국 남동부의 최대 도시)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옐라는 그곳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앨라배마에서 몇 음악을 작업하고 애틀랜타로 가 믹스테잎을 내기로 결심한다.

 

 

 

133.

 

옐라가 아틀랜타에 갔던 때는 2007년,

그는 그의 현재 매니저 Courtney Sills를 만난다. Courtney는 그를 일년 내내 TV에 출현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잘 성사되지는 않는다.

(옐라의 매니저는 Courtney와 Jeremy Jones)

 

 

 

 

134.

 

그들은 컬럼비아로 가서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6개월을 지내다가, 다시 아틀랜타로 돌아가 2년을 더 지낸다, 

공연을 하고 믹스테잎을 작업하다가 그때 작업한 “Trunk Muzik”이 온라인에서 흥하게 되고, 많은 회사들에서 제의가 들어온다. 그 시점에서 옐라는 많은 공연 경험을 쌓아놓고 있었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심하면 3일에 9개의 공연을 하고, 지미가 그를 부른 마지막 날까지 호텔에서 공연을 하다가 위로 올라가 짐을 쌌다.

 

135.

 

지미 로빈과 루크 우드는 LA로 날아온 옐라에게 인터스코프 사무실을 보여 주며 이제는 이 곳이 새로운 집이라고 소개했다.

지미 로빈을 LA에서 만나고, 루크와 합류한 뒤 같은 날 밤 deal까지 끝마쳤다. 정신없이 비행기를 갈아타고 나서 일은 순식간에 진행되었다.

 

 

(*지미 로빈 (또는 지미 아이오빈): 메이저 레이블 회사 '인터스코프' 의 CEO.

 

- 인터스코프 소속 가수 : 에미넴, 닥터드레, 50Cent, 엘튼 존, 본 조비, 머라이어 캐리, 투팍, 제이지, 비욘세, 건스 앤 로지스, U2, 롤링스톤즈, 퀸시 존스, 조조, 스카일라 그레이,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LMFAO, 푸시캣돌즈, 윌스미스 등.)

 

 

(*루크 우드 : '비츠 일렉트로닉스' 의 최고운영책임자(COO)겸 CEO. 닥터 드레는 '비츠 바이 닥터드레'를 먼저 설립하고, 루크 우드와 함께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설립하며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저작권은 '비츠 일렉트로닉스'로 자연히 넘어가게 됨. )

 

 

 

 

 

136.

 

 

어떻게 이 자리가 주선되었는지, 그 발단은 루크가 그의 A&Rs 직원 하나를 '스파이'로 보낸 것에서 시작된다. 그는 옐라의 모든 공연마다 몰래 그를 따라 다니며 그를 눈여겨 보고, 루크와 지미에게 자료를 제공했다.

 

옐라가 나중에 지미가 자신의 음악에 흥미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는 그 소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지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이고, 옐라는 당연히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137.

 

"작은 알리배마 촌구석 소년이, 플레이보이 저택 옆의  2000만 달러(220억)짜리 대저택에 움츠려서 서 있다가,

안으로 들어가니까 실물 크기의 무하마드 알리 초상화가 있는데, 지미와 무하마드 알리가 그 무하마드 알리 초상화 앞에 서 있는 그림이고,

근데 지미가 나타나서 걸어오더니, 무하마드 초상화 앞에 서 있는 지미와 무하마드의 그림 앞에 서서.... [웃음]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나는 내 의자에 정좌세로 꼿꼿히 앉아 땀을 흘리고 얼굴은 창백하게 질려서 있었는데, 그때 또 루크가 나타났죠."

 

 

 

 

 

138.

 

"난 언제나 사무실에 앉아서 내 음악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난 그게 솔직히 싫었어요. 날 사무적으로 깔아보면서 시골 촌뜨기로 만드는 느낌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죠.

 

지미는 내 옆에 앉아서 그가 스티비 닉스랑 사귀던 얘기를 해 주고, 락 세계 이야기를 읊어 주고,

 

루크는 처음 사인했던 첫번째 그룹이 너바나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요. 그리고 나는 그들의 역사에 진짜로 빠져들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나한테 랩이나, 아니면 미친 탭댄스 같은 걸 해보라고 시키지도 않았죠.

 

그냥 그들은 하고 싶어 했어요, 아무 이견도 없고 질문도 없이 그냥 그들은 하고 싶다고, 나도 하고 싶은지 아닌지만 물어봤어요."

 

 

 

 

139.

옐라는 옛날에 스케이트보더가 꿈이었다고 함

 

 

 

 

140.

옐라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밴드 해봄

무인도에 떨어지면 가져가야할 앨범은 비틀즈. 생선 잡고 코코넛 따먹으면서 비틀즈 노래 들으면서 휴식과 안정에 빠질 거라고 함.

 

 

 

 

141.

 

옐라는 에미넴과 자주 비교되고는 하지만 랩 계의 사람들은 그 둘의 음악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옐라는 에미넴 이외의 다른 백인 래퍼들과도 비교되는데,

'Animal'에서 옐라는 "날 뭣과 비교하고 싶다면, 차라리 그 레전드와 비교해 줘, 어린 병신들 말고."

 

 

 

 

 

142.

 

(옐라가 엠과 아직 만나기 전 인터스코프에 들어가고 나서 인터뷰)

저는 그를 아직 만나보지 못했는데, 그의 가사나 음악에서의 그는, 저와 비슷한 면이 많은것 같아요. 저는 정말로 흥분되요. 정말로 엠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제가 팬이거든요. 그래서 막 내던져 보려고요. 그래도 제가 여기 있으니(인터스코프) 좀 유리하지 않겠어요?

 

 

 

143.

 

옐라는 언제나 마샬을 만나고 싶어 했다. 만나서 자신의 음악을 들려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마샬의 삶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 말고도 많았고, 그에게 다가가려면 밟아야 할 많은 과정들이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144.

 

(나중) 옐라의 Radioactive 발매 날 에미넴 ㅡ "우리는 전 세계가 Radioactive를 듣기를 고대하고 있고, 저는 앨범이 셰이디 레코드에서 나오는 게 자랑스러워요. 옐라는 'true original' 이고 이 굉장한 작업들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145.

 

마샬을 전혀 만나지 못했던 때도, 그는 정말 오랫동안 내 멘토였어요.

저는 꿈이 없었죠, 내가 나중에 뭘 하고 싶은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냥 멀뚱히 앉아서 꿈이 생기길 기다렸죠.

제가 눈을 뜨게 된건, 셰이디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부터였죠, 그는 저를 이해해줄 것 같았고 그의 옆에 앉고 싶었어요. 저는 앨리바마에서 왔지만 그 두 도시는 공통점이 많으니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고,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정직하게 보려고 노력했죠.

 

 

 

146.

 

"그가 (에미넴)이 당신에게 준 베스트 조언은 뭐에요?"

 

"그는 나한테 조언 안 해줘요. 우리는 그런 대화는 일체 안 해요. 그는 그냥 나한테 'Welcome to the game' 라고 해요.

제가 일이나 라디오에 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가 제게 한 말이라고는 정말로 'Welcome to the game, buddy.' 밖에 없어요."

 

 

 

 

147.

 

하지만 그가 뭐라고 저한테 한마디 하지 않아도, 정말 굉장한 조언들이 저한테 다가오죠, 그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그는 제게 깊은 영향을 줘요. 그는 저한테 조언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지만,

그는 그의 음악이나 옛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곤 하는데, 거기에 집중하고, 그렇게 함께 스튜디오 안에서 그에게 스며들어 있다 보면 저는 뭔가를 깨닫게 되죠.

 

148.

 

제가 하기엔 너무 큰 일들이라고 생각했던 레코드들이 있었어요, 정말로 시도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었고, 저는 그때 'Man, 내가 이걸 잘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확신이 안 드는데, '하면서...  

 

'내 의견으로는, 일이 잘 안 될 것 같아.' 하는 소리를 하니까 

 

마셜은 나한테 '네 의견은 틀렸어.' 했어요, [웃음] 

 

이런 식으로요. 'your opinion is W.R.O.N.G'

 

내가 뭐라고 반박하겠어요?

 

 

 

 

149.

 

드레랑은 잘 아는 관계가 아니지만, 한번 만나본 적은 있어요, 그는 정말로 멋진 사람이고 나는 그의 엄청난 팬이고,

그가 저한테 제 음악의 팬이라고 말했는데, 마셜이 제 앨범을 들려 준 게 분명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50.

 

미국 정부, 백인주의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그의 노래 'White Ameria', 의 가사에 대해 질문한 인터뷰어.

"저는 이 나라 시민으로서 그럴 권리가 있어요. 무엇보다 법이 방패막이 되어 주니까요. 내가 엉터리에 불법이고, 범죄인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일단 나는 애를 키울 자격이 없어요."

 

 

 

 

151.

 

백인 쓰레기 히어로에서, 한 나라의 아이콘으로 어떻게 거듭날수 있었는지 설명해 줄 수 있어요?

에미넴은 고개를 기우뚱 하더니 "일단 전혀 모르겠는데, 내가 아이콘이면 안 되는거 아닌가?"

 

 

 

 

152.

 

에미넴의 노래는 20개 이상의 영화에 등장한다.

 

 

 

 

153.

 

1999년 그래미 (에미넴 1집)

 

Best Rap Solo Performance :

Eminem (My Name Is)

 

Best Rap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

Erykah Badu & Roots (You Got Me)

 

Best Rap Album :

Eminem (The Slim Shady LP)

 

 

 

 

2000년 그래미 (에미넴 2집)

 

Best Rap Solo Performance :

Eminem (The Real Slim Shady)

 

Best Rap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

Dr. Dre & Eminem (Forgot About Dre)

 

Best Rap Album :

Eminem (The Marshall Mathers LP)

 

 

2000년도, 에미넴이 랩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사태가 벌어졌었기 때문에

2001년부터 Best Rap/Sung Collaboration부문이 추가되고 그 다음 년도에는 솔로 부문이 male/female으로 개편되는 둥 랩 부문 수상이 늘어가자, 에미넴이 원인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154.

 

애들한테 약하다고 인정

 

 

 

 

155.

 

에미넴 "우리 애가 내 유일한 약점, 내 딸들이 항상 내 리스트들의 넘버 원"

 

 

 

156.

 

"그의 딸 헤일리는 그를 음악과 떨어뜨려 놓을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인터뷰 내내 무덤덤하던 그는 헤일리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푸른 눈을 반짝거렸다."

 

 

 

 

157. 

 

"나는 내가 잘 하고 있는다고 믿는다. 나는 모든 것 이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다. 나는 마이크를 잡기 이전에 아버지이고, 나는 에미넴이기 이전에 아버지이다. 

물론 나는 완벽한 아버지는 아니다. 나는 실수를 많이 했었고, 잘못한 일도 참 많다. 그래도 나는 지금은 내가 할수 있는 한 가장 잘 하고 있다고 믿는다."

 

 

 

 

158.

 

정말로 헤일리가 당신의 목숨을 살렸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랩을 좋아하고, 항상 래퍼가 되고 싶어했지만, 그건 그저 내 꿈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헤일리가 태어나고. 그녀는 내게 '나는 해야만 한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난 이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다. 학교 수업도 받지 않았고. 나는 절대로 그 애를 나처럼 키우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내 아버지같은 아버지는 죽어도 될 수 없었다."

 

 

 

 

159.

 

 "헤일리가 '우리 아빠는 나를 가사에 넣어요, 우리 아빠는 나를 위해 노래를 적어요. 우리 아빠는 어디를 가던 내 이름을 불러요.' 하고 자랑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 더더욱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160.

 

킴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기적인 말이지만, 최대한 아이가 몰랐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알게 될 거다. 그냥 그녀가 잡지를 뒤적이다가, 그냥 알게 되었으면 좋겠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내가 털어놓게 될 것 같다."

 

 

 

 

161.

 

"조금이라도 나쁜 말들이 들어가 있으면 그냥 넘길 수 없어요, 제 노래들은 6살 아이에게 너무 과하고, 틀어져 있어서는 안 돼요." 

 

 

 

 

162.

 

그녀가 얼마나 자기 아빠가 유명한지 알아요?

"네, 알아요. 겨우 6살인데 모든 걸 다 움켜쥐고 있죠. 그녀는 학교에 가서 '우리 아빠는 TV 나온다.'하면서, 근데 다른 애들은, 걔네 아빠들은 TV에 안 나온다고 말해요.

 

 

 

 

163.

 

'My Dad's Gone Crazy.'를 노래할 떄 헤일리는 정말로 잘 하던데요, 혹시 크면 당신처럼 음악의 길을 걷게 할 생각인지?

 

"일단 25살 쯤은 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녀는 먼저 자라야 해요.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시키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끔 그녀가 자신이 "Little star"라는 걸 아는 것 같아서 날 겁먹게 만들죠."

 

 

 

 

164.

 

헤일리를 너무 지나치게 애지중지 키우는 거 아닌지, 나중에 딸의 성격이 이기적이게 자라면 어쩌려고 그러나?

"괜찮아요."

 

 

 

 

165.

 

에미넴은 딸에게 해리 포터를 읽어 줬다.

 

 

 

 

166.

 

에미넴은 그의 전처 킴이 다른 남자와 아이를 낳았을 때 그녀를 향한 증오 어린 문신을 새기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다른 문신으로 덮어쓰고 만다.

 

 

 

 

 

167. 

 

헤일리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1. 헤일리는 거만하고 으스대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2. 헤일리는 체조로 '제자리 손짚고 뒤돌기(back handspring)'을 할 수 있다.

3. 헤일리는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4. 헤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crazy'다

5. 헤일리는 개 한마리와 고양이 한마리를 키운다.

6. 헤일리는 그녀의 스쿠터 타는 것을 좋아한다.

7. 헤일리는 MTV 보는 걸 좋아한다.

8. 헤일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조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좋아한다.

9. 헤일리는 요리 배우는 걸 좋아한다.

10. 헤일리는 축구와 농구를 좋아한다.

11. 헤일리는 맥도널드와 치즈를 좋아한다.

12. 헤일리의 머리색은 브라운인 엠과 금발인 킴의 머리색이 섞여, 밝은 갈색과 금발이 섞여 있는 더티블론드다.

13. 8마일 프리미어 때 헤일리는 에미넴 옆에 앉아 8마일을 봤다. 에미넴은 야한 장면이 나올 때 그녀의 눈을 손으로 가리고 소리를 못 듣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

14. 에미넴은 스튜디오에 갈 때마다 헤일리를 데려갔다. 그가 녹음을 하는 동안 헤일리는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아빠를 기다렸다.

15. 헤일리의 목소리가 들어간 'my dads gone crazy'는 그녀가 스튜디오 안을 뛰어다니면서 장난을 치다가 계속 녹음하는 아빠를 보며"Somebody please help him I think my dad's gone crazy"라고 하니, 에미넴이 "Hailie, what did you say?" 라고 대답해 준다. 그리고 그녀가 에미넴에게 이걸 마이크에 녹음해야겠다고 말한 것.

16. 에미넴은 헤일리만을 위한 욕설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my dads gone crazy'의 clean 버전을 만들었다.

17. 헤일리는 'my dads gone crazy'로, 최연소 r'n'b 소녀로 기네스에 올라갔다.

18. 헤일리의 눈은 초록색과 파란 색이 섞여져 있다.

19. 8마일에서 에미넴의 여동생 역할을 맡은 아역 Chloe Greenfield는 헤일리와 동갑이다. 그녀는 8마일을 찍기 전 헤일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잠들었으며, 이는 에미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20. 에미넴은 결혼반지 자리에 "Daddy"라고 쓰여진 헤일리가 준 반지를 끼고 다닌다.

 

 

 

 

 

168.

에미넴이 헤일리에 관한 언급들.

 

"헤일리 제이드, 아빠가 사랑한다, baby!" 

 

"그녀는 내가 사는 이유다"

 

"나는 내 딸 때문에 옳게 행동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음악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를 직시하게 되고, 어떤 단어라도 그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상처를 입지는 않을지 종일 걱정하게 되서, 결국 그걸 그녀 주변에서 틀게 할 수 없다."

 

"헤일리에 대해 제일 걱정하는 건 오늘은 뭘 하고 놀아야 하느냐이다. 인형놀이를 해야 되나, 색칠하기를 해야 되나."

 

"나는 매일 그녀에게 감사한다. 매일 나는 일어나서, 매일 나는 감사하다."

 

"나는 그렇게 신앙심이 깊지 않은데, 우리 딸에게는 종교를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우리가 잘못했던 것들을 그녀에게는 옳게 바로잡아 가르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우리 딸은 너무 예뻐요, 우리 딸은 무비 스타가 되려나 봐요. 그녀는 아직 3살인데도, 너무 똑똑해요. 3살이 아니라 7살 같다고요!"

 

 

 

 

169.

 

헤일리 4살 때 에미넴 "오늘 배운 신기한 긴 단어들을 말해 줬어요!"

헤일리 6살 때 에미넴 "요즘은 뛰어다니면서 짧은 단어들로 문장을 말하고 다녀요!"

 

 

 

 

 

170.

 

14살짜리 디트로이트의 소녀가 그의 학교 과제를 이유로 에미넴과 인터뷰를 요청한 적이 있다. 그녀는 인터스코프 라벨 사에 먼저 접촉을 시도했다.

이어서 에미넴의 대변인(Dennis Dennehy)과 이메일을 보내는 찬스를 얻게 되고. 데니스는 바로 에미넴과 이야기를 나눠 "에미넴도 당신과 인터뷰하는것을 굉장히 즐길 것 같다"는 답장을 보낸다.

"나는 앉아 있었어요. 내가 만일 서 있었다면 기절했을지도 몰라요." Annie가 말했다. 에미넴이 처음 건넨 말은 "Hey, Annie, how you doing?" 이었다.

에미넴은 그 어린 리포터의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해 줬다. 그가 어릴 적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부터 그의 약물 이슈들이나 그가 어떻게 18개월동안 이겨냈는지같은 것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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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10.12 22:56
    와 진짜 이거 만든사람 리스펙... ㄷㄷㄷ
  • title: Boombap187
    10.12 23:00
    @emNaS
    dc 해연갤인가 거기가 원본이네요
  • 10.12 22:58
    와 도저히 다 못읽겠어요 ㄷㄷㄷ
  • 10.12 23:00
    와 125 기대되네요 ㅋ
  • 10.13 12:23
    @NasEscobar
    그걸 MMLP2에 넣었으면 레전설인데...
  • 10.12 23:09
    와 읽는 중인데 이게사실이라면 에미넴은 진짜 존경스러울만큼 딸바보네요;;
  • 10.12 23:09
    옛날에 다른데서 다읽은 기억이...
    에미넴 진짜 사연이 많다는걸 느낌
  • 10.12 23:12
    ㅋㅋㅋ거의다 본거지만 이건 새로운게 꾀잇네요 ㅋ
  • 10.12 23:19
    이거 옛날에 봤는데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ㅋㅋ
  • 10.12 23:20
    헤일리에 대해서는 헤일리가 놀다가 그냥 누가 나 좀 도와줘! 라고 소리치는거에서 곡 만든거에요 ㅎㅎㅎ 아빠 좀 도와달란게 아니라.
  • 10.12 23:22
    응? 에미넴 72년생 아닌가요? 1번...
  • 10.12 23:28
    으하 겨우 다 읽었네 ㄷㄷㄷ
  • 10.12 23:30
    49번은 로이스 59한테 한말로 알고있어요.ㅋ
  • 10.12 23:41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 Hiz
    10.12 23:47
    와 읽는데 삼십분정도 걸렸네요....근데 진짜 딸덕후 에미넴...
  • 10.12 23:49
    와 잘읽었습다!
  • 10.12 23:5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
  • 10.13 00:05
    역시 딸병x..
  • 10.13 00:06
    그 역경들을 겪고 저런 강철멘탈을 어케 유지하죠..
  • 다읽었는데
    이웃집아저씨 웃기네요 ㅋㅋㅋㅋ
    What up Marshall Mathers라고 말했겠죠?ㅋㅋㅋㅋㅋ웟업 마셜매더스마셜매더스마셜매더스 머더뻐커 ㅋㅋㅋㅋㅋ
  • 10.13 00:16
    드디어 다 읽었다.........
  • 10.13 00:18
    한시간만에 다 읽었지만 너무 좋네요 굳굳
  • 10.13 00:24
    이형은 가사랑 진짜성격이랑 넘달라서
    또다른자아 슬림셰이디가 실제로 존재하는거같음
    지킬박사와 하이드마냥
  • 2 10.13 00:26
  • 10.13 00:29
    @NaBain
    이때가 살빠져서 아무도 못알아봤다는 사진인가 ㅋ
  • 10.13 00:49
    @kidnapme
    넼ㅋ맞아요
  • 10.13 00:3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으헝~
  • 10.13 00:33
    드디어 다읽었다 으어
  • 10.13 00:39
    와 진정한 딸바보인듯 ㄷㄷㄷ
  • 10.13 01:01
    이렇게 긴 글 다 읽은거 처음이네요ㅋㅋㅋ
    진짜 감사해요
    이 글 읽고 에미넴이 더 좋아진듯ㅋㅋㅋ
    근데 프루프는 왜 죽은건가요?
  • title: Boombap187
    10.13 08:57
    @간디자쓱
    클럽에서 말싸움하다 총 맞고.. rip
  • 10.13 01:22
    배터리 간당간당해서 조마조마 하며 읽다가 2%남기고 다 읽었..진짜 이거 누가 만들었는 지는 몰라도 대단하네요;;
  • 10.13 12:21
    Whoa
  • 10.13 14:59
    쓴 사람도 대단하다 휘유
  • 10.13 15:35
    레전더리 딸멍청이 ㅋㅋㅋㅋㅋㅋㅋ
  • 10.13 15:57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스윀!
  • 10.13 16:57
    헤일리가 부러울정도..ㄷㄷ
  • 10.13 17:24
    무슨..영화같애..진짜
    인생이..
  • 10.13 17:49
    이거 읽느라 로그인 자동으로 풀렸어욬
  • 10.13 23:29
    어제 잠결에 대충 읽었다 오늘 다시 제대로 읽어봤는데 너무 흥미롭네요. 알던 정보도 많지만 몰랐던 점들도 많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SWAG 쾅쾅!!!
  • 10.14 19:37
    엠빠가 될수밖에없다 랩뿐만 아니라 인간이 좋다
  • 10.14 20:14
    어떻게 저런 멘탈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엠형은 존경할 수 밖에 없음
  • 10.14 23:18
    처ㅁ부터다읽음ㅋㅋㅋㅋ 와 알았던것도있지만 몰랐던게 많네ㅋ 엠은 랩뿐만아니라 진짜 그 사람이 너무 좋다
  • 10.15 02:08
    드디어 다읽었네요..... 이제 자야지.. ㅠㅠ
    진짜 저런 밑바닥 인생을 살았는데... 어떻게 버텼는지.........
  • 10.15 16:58
    아 진짜 작년에 내한했을 때 행복했는데 ㅠㅠ 또보고싶다
  • 2.19 19:41
    125번이 두개네요. 혼란..
  • 2.10 16:57
    리스펙 엄청많네요
  • 4.16 02:15
    근데 1번부터 틀리네요 1972년입니다 4년이나 지났어도 댓글 써봅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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