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센스의 '비행'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이거 듣는 순간 그냥 끝났음...
2. 뱃사공의 '뱃맨'
벌스 첫마디 '안녕? 난 뱃 존나 사공!'을 듣는데 가사를 곱씹을수록 멋진 오프닝이다는 생각이 듬
0.001% 라도 트렌디 하다 하는 음악에서는 '뱃 투더 사공' 이러거나 '뱃 머더퍼킹 사공'이런식으로 가사를 썼을텐데(쓰고 보니 이것도 그다지...). 자신의 곤조를 뚝심있게 밀고나가는 뱃싸의 당당함이 만든 벌스라고 생각함. 자신을 배트맨에 비유한 노래 '뱃맨'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그랜드 오프닝임
3.키드밀리의 '혼모노'
사실 벌스...라고 하긴 어려운데 인트로의 일본여성분의 대사가...
'야레야레~'에서 이어지는 일본어를 알아듣는 다는 본인의 덕력에 소름이 돋은것은 둘째문제고
그냥 이런 주제로 이렇게 고퀄의 노래를 만들수있는구나라는 감탄이 들었음
특히 딩고를 보면... 편집도 한몫함. 무슨 약을 빨고 편집을 했는지...
내 라인에서 라임 플레버
매드크라운 이빨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
유 뻬레레레레레레레 뻬잌 마더뻐커스!
Fuck your stupid collar
내 말 한번만 더 잘러
I can push you out your commas - XXX Liqour
이 구절 플로우 공개되는 순간 국힙 정복됐늠
2005년에 난 집 나갔지-저스디스.씹쌔끼
그녀의 예쁜/그녀의 향기 그녀의 말투-기리보이.빈집
나는 랩 천재 나는 나는 랩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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