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BoxsfBrh-1j/?hl=ko&taken-by=toker_brownside
2018년 10월 11일, N.W.A의 리드 래퍼 이지-E가 발굴한 루스리스 레코즈 소속이었던 치카노 랩 그룹 브라운사이드의 리드 래퍼이자 이스트 타운 레코즈의 최고경영자인 토커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토커는 LA 샌버너디노시의 수레뇨스 갱 분파의 조직원이였으며, 다른 갱원 동료들과 함께 브라운사이드를 결성하고 이지-E와 계약을 하여 'Eastside Drama' 등의 명반으로 90년대 치카노 랩씬을 대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생애 마지막까지 브라운사이드의 리더 및 이스트 타운 레코즈의 최고경영자로도 일하여 13 보이즈와 멕시카 워리어 등의 전도유망한 치카노 랩 그룹을 발굴하는데에도 힘썼습니다.
토커의 자세한 사인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모국인 멕시코에서 그가 살해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로서 25년의 역사를 버텨온 전설적인 치카노 랩 그룹 브라운사이드는 팀의 핵심이었던 데인저와 토커를 모두 떠나보내고 위키드, 트러블, 클리버 등의 멤버들만 남게 됐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