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에서 거주중인 반 오십 대학생인 저는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홍대 욕망의 삼거리에서 친구들과 소주를 박고 있었음.
여자꼬시는건 내 와꾸로 디보 붐뱁 전향급 개소리임을 알기에 그 욕망의 삼거리에서도 평온을 유지하던 그 날..
상수역 집에서 약속장소로 향하는데 4번출구쪽 ㅅㅅ포차에서 딥플로우, 블랭타임, 뱃사공과 지인분들과 야장에서 소주 박는걸 목격함.
평소 리짓군즈에 미쳐있는 저는 종x나 흥분해서 븅신같이 좀 멀리서
뱃싸형과 블랭타임을 보면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지인끼리 술 마시는데 무례한 일인거 같아서 그냥 약속장소로 향함.
담배하나 피러 나왔는데 그 무리가 매드홀릭 쪽으로 향하는 걸 뙇! 목격하고 이건 뱃싸형에게 리스펙을 표할 절호의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홍대 여자들이 주위에 막 꼬이는 딥상구형, 다른 vmc 분들을 가로질러 뱃싸형에게 돌진함
‘형..... 리짓군즈 존나 좋아해요 뱃사공형 맞죠?’
특유의 말투로 ‘아 네 맞아요~’
바로 손 뻗어서 악수를 해주시는 사공이형... 하... 그날 손 안씻었어 형...
‘리짓군즈에 진짜 미쳐있어요 형 곧 앨범 나오는데 계속 좋은 음악 내주세요 알게모르게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공이 형은 종나 멋지게
‘어우 고마워요. 미치지 마쎄용~~~’
클럽 가는중인데 어떻게 보면 갑자기 나타나서 무례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반갑게 악수 먼저 요청해주시고 살갑게 반겨준 배싸형 알러뷰... 형이 나한텐 국힙원탑이야...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홍대 욕망의 삼거리에서 친구들과 소주를 박고 있었음.
여자꼬시는건 내 와꾸로 디보 붐뱁 전향급 개소리임을 알기에 그 욕망의 삼거리에서도 평온을 유지하던 그 날..
상수역 집에서 약속장소로 향하는데 4번출구쪽 ㅅㅅ포차에서 딥플로우, 블랭타임, 뱃사공과 지인분들과 야장에서 소주 박는걸 목격함.
평소 리짓군즈에 미쳐있는 저는 종x나 흥분해서 븅신같이 좀 멀리서
뱃싸형과 블랭타임을 보면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지인끼리 술 마시는데 무례한 일인거 같아서 그냥 약속장소로 향함.
담배하나 피러 나왔는데 그 무리가 매드홀릭 쪽으로 향하는 걸 뙇! 목격하고 이건 뱃싸형에게 리스펙을 표할 절호의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홍대 여자들이 주위에 막 꼬이는 딥상구형, 다른 vmc 분들을 가로질러 뱃싸형에게 돌진함
‘형..... 리짓군즈 존나 좋아해요 뱃사공형 맞죠?’
특유의 말투로 ‘아 네 맞아요~’
바로 손 뻗어서 악수를 해주시는 사공이형... 하... 그날 손 안씻었어 형...
‘리짓군즈에 진짜 미쳐있어요 형 곧 앨범 나오는데 계속 좋은 음악 내주세요 알게모르게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공이 형은 종나 멋지게
‘어우 고마워요. 미치지 마쎄용~~~’
클럽 가는중인데 어떻게 보면 갑자기 나타나서 무례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반갑게 악수 먼저 요청해주시고 살갑게 반겨준 배싸형 알러뷰... 형이 나한텐 국힙원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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