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동아리 있길래 학기마다 공연도 하고 단체곡 녹음도 한다그래서 찔러봤음
면접날 회장형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누구냐고 묻길래 당시 이센스랑 빈지노 좋아한다함
그랬더니 "다 요즘 래퍼들이네요. 전 가리온만 듣는데 ㅎ" 이러면서 힌쪽 입고리가 코에 걸리는 거임
그 땐 면접을 보는 입장이기도 하고 당황해서 헛기침 하고 오디션으로 불렀던 스모킹 드림은 이직도 이불킥 감인데
여러분 같으면 그 회장을 어떻게 후들겨ㅍ.. 아니 반응했을까요?
면접날 회장형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누구냐고 묻길래 당시 이센스랑 빈지노 좋아한다함
그랬더니 "다 요즘 래퍼들이네요. 전 가리온만 듣는데 ㅎ" 이러면서 힌쪽 입고리가 코에 걸리는 거임
그 땐 면접을 보는 입장이기도 하고 당황해서 헛기침 하고 오디션으로 불렀던 스모킹 드림은 이직도 이불킥 감인데
여러분 같으면 그 회장을 어떻게 후들겨ㅍ.. 아니 반응했을까요?
전 어려서부터 '나이 들어 점차 음악을 듣는데에도 고루해져서 새로운 것을 즐기지 못하면 어쩌지' 라며 걱정할 정도였는데 말이죠.
ㄹㅇ 랩실력이랑 1도 상관 없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1은 아니고 스타일 같은거에 영향을 줄수 있을거 같긴 한데요
커머셜한 에미넴 릴펌 좋아한다고 랩 구리고 빅엘 그랜드마스터플래시 재즈오 좋아한다고 랩 잘해지는거 아니여서 솔까 노상관
힙합 동아리 회장이 그렇게 고리타분한걸 티내다니... 보통 골든에라부터 릴펌까지 다 꿰차고 있는게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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