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Budden이 Complex의 프로그램 Everyday Struggle에서 하차했습니다. Everyday Struggle 쇼는 계속되지만, 2018년부터는 Joe Budden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가 Lil Yachty에게 흥분해서 언성을 높이고 Migos와의 불화가 시작되었던 그 쇼입니다. Joe Budden은 이 잘 나가는 이 쇼를 나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Complex의 높은 의사결정자들이 3명의 쇼 호스트들의 캐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Joe Budden 왈,
난 우리 쇼가 지금까지 있었던 힙합 쇼 중 금방 최고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해. 호스트인 우리 셋(DJ Akademiks과 Nadeska Alexis)의 캐미는 각자가 자기 역할과 컨셉을 잡았을 때 포텐이 터진다고. 근데 쇼 시작부터 이 부분이 Complex에 있는 높은 사람들 때문에 무시당했어.”
또한, Complex의 고위 관계자들이 그에게 제대로 된 보상을 하지 않고 쇼의 성공을 통해 더 많은 금전적 수입을 벌어드리려 했다고 했습니다.
Spotify에서 Complex에 연락해왔어. Spotify에 있는 랩 플레이리스트인 Rap Caviar에 대해서 얘기해달라는 제안을 했어. 그쪽에서 주제를 주는데 거의 페이가 없었어. 그래서 난 이 쇼를 만든 사람으로서 싫다고 했어. 그러니 Complex 쪽에서 나보고 '엿 먹어 Joe, 너 없이 진행할 거야’라고 했는데, Spotify 쪽에서 Complex 쪽에게 '미안하지만 없던 일로 합시다’ 라고 했어. 이렇게 Complex는 세계 탑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관계도 망칠뻔했다니까. 내가 내 쇼를 만들 수 없게 하고, Complex는 내 쇼 가지고 자기들 돈벌이나 하려고 하는 거야, 쇼를 진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도 없이 말야.”
그는 쇼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질문으로 몰아붙이거나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분출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자신은 대부분의 게스트들의 팬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암튼 Complex는 Spotify와의 협업을 말아먹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있어. 그러면서 자꾸 게스트들을 우리 쇼에 넣는단 말야. 나는 매번 쇼마다 게스트랑 노가리나 까려고 이 쇼를 만든 게 아니라고. 게스트들 존나 싫어! 난 해고당한 입장이니 마음껏 얘기할래: 나 니네(Complex) 다 싫어. 네 놈들은 머릿속에 든 게 숫자랑 알고리즘밖에 없어. 난 내 팟캐스트 할 때 청취자 수 같은 거 체크 안 해. 그럼 뭐로 그게 잘 되는지 어떻게 체크하냐고? 임팩트.”
Joe Budden 트위터
창작자들은 타당히 인정받고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진정성’있는 것을 만드는 것을 멈출거야.
함께 쇼를 진행한 다른 두 호스트와의 불화나 마찰 때문에 이 쇼를 나간 것은 아닌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Joe Budden은 지금까지 그가 Complex에게 얻어 준 이득이 있기 때문에 이 회사와의 새로운 국면에서 계약 내용을 재협상할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Joe Budden은 이 쇼의 가장 큰 존재감을 뿜는 인물이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없는 Everyday Struggle을 남은 두 호스트가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트위터리안은 Joe Budden이 없는 Everyday Struggle은 LeBron James가 없는 Cleveland Cavaliers라고 비유했습니다.
DJ Akademiks 와 Nedaska Alexis
한편, Joe Budden과 마찰을 빚었던 Migos과 Lil Yachty가 Icy Tray 뮤직비디오에서 Joe Budden을 디스한 게 아니냐 하는 여론이 많은데요. Lil Yachty를 만나 'Joe Budden을 만난다면 그 뮤직비디오를 보여줄 것인지' 질문을 한 TMZ에 따르면 Lil Yachty 왈,
이미 봤을걸, 아니면 꼭 볼 거야. 계속 그 얘기 하잖아. 솔직히 우린 Joe에 대해 걱정 안 해. 거의 장난하는 거지. 우린 그냥 심심했어. 우리가 막 빡쳐서 그걸 만든 건 아니야. 우린 Joe에게 화나지 않았어. 걍 재미 보는 거지. 그냥 리얼 씟이지. Joe Budden 닮은꼴이 세트장에 왔을 때 머리카락이 있었어, 그래서 우린 ‘Hell nahh bro, 머리 밀어야지’. 그리고 우리가 팁을 좀 줬지(윙크).. 바로 밀더라고.”
당시 Quavo가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때 Joe Budden이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Quavo 인스타그램
저번 주엔 Joe Budden의 부인 Cyn Santana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득남을 축하합니다 Joe Bu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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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 http://HiphopLE.com ) (복사 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이거 따옴표 위치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요?
컴플렉스가 쇼 진행자들한테 물어봤는데, 버든이 '싫다'고 했음
그래서 컴플렉스는 '조 버든 조까'한거고, 스포티파이하고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스포티파이에서도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업 없던 일로 합시다'한거임
이거 아닌가요?
나보고 '엿 먹어 Joe, 너 없이~~~
이렇게 되야 되는거 아닌가여?
이해가 잘못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조 버든 저 쇼에서 프랭크's 블론드 보고 쓰레기라고 말해서 그 때부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좀 대우를 못받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인기 제법 많은 프로그램이던데..
그쪽은 어쨌든 사업가들이니 조 버든이 기분나쁠거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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