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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의 팬들, 스트리밍 점수 올리기에 열성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7.11.15 13:02추천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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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가수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 한 가지는 정성스럽고 꾸준한 음원 스트리밍일 텐데요. 여기에 Kanye West의 팬들도 나서 그의 "Hey Mama" 스트리밍 수 올리기 운동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Taylor Swift의 새 앨범 [Reputation]을 차트에서 끌어내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Taylor Swift와 Kanye West 사이의 이슈는 2009 MTV VMA에서 Kanye West가 Taylor Swift의 수상소감 발언 중 무대에 난입해 소동이 난 데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2016년 발매된 Kanye West의 앨범 [The Life Of Pablo] 수록곡 "Famous"에서 공방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Taylor Swift가 새 앨범 [Reputation]으로 돌아오며 13번 트랙 "This Is Why We Can't Have Nice Things"를 통해 Kanye West를 저격합니다. 


It was so nice being friends again

There I was, giving you a second chance 

(2009 VMA 사건 이후, 2010년 VMA에서 Taylor Swift가 이 일을 언급하며 둘 사이의 관계가 괜찮아진 것으로 보임)


But then you stabbed me in the back while shaking my hand 

And therein lies the issue 

Friends don't try to trick you 

Get you on the phone and mind-twist you
(Kanye West의 "Famous"에서 Taylor Swift 디스 가사 사전 승인 여부에 관한 공방전 일어남)


(중략)

Here's a toast to my real friends

They don't care about that he-said-she-said

(Kanye West의 "Runaway" 가사를 일부 따라하며 비꼼)


-Taylor Swift, "This Is Why We Can't Have Nice Things" 가사 중


[Reputation] 앨범 발매 일인 11월 10일은 사실 2007년에 세상을 떠난 Kanye West의 어머니 Dona West의 기일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합쳐져 Kanye West의 팬들은 "Hey Mama"를 다시 차트에 올려놓기 위한 운동을 벌이게 된 것인데요. 그리하여 11월 10일 당일 "Hey Mama"는 70만 스트리밍 횟수를 올렸지만 스포티파이의 Top 200 차트 안에는 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면, Taylor Swift 쪽에선 [Reputation] 중, 네 곡이 Top 200 차트에 들었고 선공개되기도 했던 "Look What You Made Me Do"는 11월 10일 당일 120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이었다면 누구의 노래를 스트리밍 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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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1.15 14:41
    에미넴이요
  • 11.15 14:47
    저뇬 말하는 뽄새보소
    팩트로 영혼까지 털려놓고 디스할 자신감은 팬덤에서 나오나?
  • 11.15 15:58
    @Cstick
    ㄹㅇ 말하는거 적반하장임
  • 11.15 15:47
    첫째 문단 셋째줄 hay mama오타 아닌가요?
  • 11.15 15:56
    칸예도 스밍총공팀이 있나보네
  • 11.15 18:40
    @쥬륵
    ktt가 지리죠
  • 11.15 16:16

    형 이지 말고 음악 좀 내자

  • 11.15 16:16
    끝까지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구나 ㅋㅋㅋㅋ
  • 11.15 18:28
    진짜 정신병자년이네 ㅋㅋㅋㅋㅋㅋㅋ어케 저러냐 ㄷ ㄷ
    사람새낀가
  • 11.15 22:56
    ㄹㅇ 테일러 대단하네;;;
  • 11.16 00:15
    테일러 음악 존나 좋아하는데 인성은 진짜 쓰래기 그 자체네 진짜 어디가서 팬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워진다
  • 11.25 16:54
    퓽신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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