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 쎈톡 //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어릴 적 부터 내가 했던 상상들
난 하고 있겠지, 자랑스런 장남을
하지만 난 이불안에서 꿈틀꿈틀
불안감에 계속 부들부들
거리기 바뻐 누군 어머니께
핸드백을 사드리고 멋진 데이틀 해
아버지께는 멋진 외제차
그리고 값 비싼 와인을 사드렸대
근데 난 어때? 26의 대학생
일년에 두 번씩 등록금 대야해
작은 선물을 해드릴 때 에도
통장의 잔고를 열심히 세야해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뭘까
이 질문에 대답은 행복이 정답
어머니 음식에 고정된 젓가락
아프지 말고 잘 챙기자 건강
당신들께 부끄럽지 않기 위해
살다보면 올라 있겠지. 행복의 위에
내가 미소짓고 행복하기 살기 위해
사는 것이 사는거지 부모님을 위해서

Hook)

난 하고 싶어 효도
무엇도 없는 나지만 입꼬릴 올리고 파 종종
난 하고 싶어 효도
곰곰히 생각해봤지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를
난 하고 싶어 효도
무엇도 없는 나지만 입꼬릴 올리고 파 종종
난 하고 싶어 효도
곰곰히 생각해 봤지 내 행복이 곧 효도

Verse2)

어릴 적 부터 내가 했던 상상들
난 하고 있겠지, 딸 같은 아들
하지만 난 무뚝뚝함 한 가득
어머닌 껴본지 오래됐어 팔짱을
시간에 흘러감에 따라 변했지
생일 날 선물로 불효자를 면 했지
어릴 땐 엄마 품에 안겨 울곤했지만
머리가 커지곤 밖으로 돌곤했지
아버지와 가끔 술 한잔
할 줄 알았지만 친구와의 술판만
따라다녀 늘 피곤하단 핑계로
자리를 피했지, 아직도 어린태도만
난 아마 계속 이대로 살 것 같아
너무 어려워 딸 같은 아들은
철 없는 마음 일 수도 있겠지만
내 행복의 시작이 곧 효도니깐
난 행복할래 아버지 어머니 노후를 위해서
태양이 되고파 황혼의 노을 위에서
시간이 흐르고 이전에 나에 비해선
힘들겠지만 행복을 찾을 준비는 돼 있어
모든게 계속해서 변해갈 때도
난 내 행복을 찾아서 다 전해줄게 Uh uh
그것밖엔 줄게 없다고 해도
절대 부끄러운 삶을 살지는 않을게 Uh uh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