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스전때문에 켄드릭 드레이크 둘 다 옛날앨범들 전부 들어보는데

TPAB 다시 듣고 감동받음 왜 세기의 명반인지 다시금 깨달았고 탑스터 1위자리를 굳건히 영원히 지킬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가 진짜 진국임

이래서 이 앨범을 제가 뉴비시절에도 1시간 넘게동안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 트랙들도 충분히 좋아하고

u같은 트랙은 진짜 힘들때마다 찾았던 것 같지만

요즘은 힘들때도 후반부가 더 위로를 잘해주는 것 같음

You Ain't Gotta Lie나 i가 특히 그런거같아요

이 짧은 글 쓰는데 음슴체와 존댓말이 몇번 바뀐거야

긴 글 쓰시는 분들 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