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Deafheaven - Sunbather
첫 곡이면 충분하다.
Decent 3
The Clash - London Calling
Punk의 A to Z.
Light 9
The Beach Boys - Pet Sounds
Rubber Soul마저 취향 밖이었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Light 4
Neutral Milk Hotel -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이 앨범에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Strong 3
Van Morrison - Moondance
기분 좋은 여유와 적당량의 즐거움.
Light 5
Kero Kero Bonito - Time 'n' Place
나의 일본은 넷으로 완성된다. Nujabes, Mitski, Fishmans, 그리고 KKB.
Strong 6
Björk - Vespertine
세밀한 파편으로 흩뿌리는 경외심의 조각들.
Light 9
Mac DeMarco - Salad Days
웃음이 터져나오는 엉뚱하고 능글맞은 귀여움.
Strong 6
Megadeth - Rush In Peace
만약 세상에 Metallica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Decent 5
The Smiths - The Queen Is Dead
종종 느끼지만, 어떻게 이런 작품들마저 잠시 잊고 살 수 있는지 의문이다.
Light 9
저도 처음엔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에서 같은 감상이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물론 그렇다고 여러 번 들으라는 건 아니지만
전 멜로디가 머리에 박히니까 마음 속 독보적인 존재가 됐어요
민속음악 섞인 조금 어설픈 보컬이 제 취향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진짜
극찬이 많길래 네 다섯 번 정도 풀로 돌렸었는데... 흑흑흑...
취향의 저주라니
평판이 어떻든... 내가 즐겨야 돼...
뉴밀호가 3?
넹
썬베써가 어떠케 3점입니까
길이만 조금 짧았어도...
볼 때마다 사람들 어떻게 점수 이렇게 짜냐고 하는 거 진짜 개웃기네요 또 하나의 컨텐츠급임
런던 콜링은 못 참지
Deafheaven 2집 진국인데...못 느끼시니 아쉽네요.
Alcest 2집 Écailles de lune 한번 들어보시고, 그래도 감흥없으시면 Blackgaze는 무리실듯.
Pet Sounds는 비틀즈가 지겨워 지신다면 다시 들어보시면 달리 들릴겁니다.ㅋㅋ
Neutral Milk Hotel 는 뭐 이건 조금 이해는 감.ㅋㅋ
블랙게이즈 스타일의 앨범들은 지속적인 즐거움을 느끼기가 좀 힘든 것 같아요. 귀가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그냥 그 특유의 보컬 스타일 자체가 별로... ㅋㅋㅋㅋㅋㅋㅋ 펫 사운즈... 비틀즈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해서... 으엉... Sgt. Peppers처럼 좀 다이나믹한 맛이 살아있어야 그나마 땡기더라구요.
뉴밀호 씨….바……왜 그래요 나한테
돔황챠 💨💨💨
KKB… 진짜 모르겠음…
어설프게 실험적인 척 하는 일뽕 음반 같음
전 KKB에게 실험을 기대하고 듣는 게 아니어서 그런지 가끔 손이 가면 즐겁더라구요
pet sounds는 가사랑 같이 들었을 때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수하고 담백한 아름다움이 있었던...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졸리기 때문에... 하암 쿨쿨...
데프헤븐 3점...
눈물...
뭣? 썬베서가 3따리? 뭣??!? 메가데스가 5따리??!???
용서할 수 없다 손바닥 딱 대
(근데 메탈리카에 비하면 범부이긴함)
메가데스는 일단 보컬부터 무조건 감점.
선벗어 3??????? kkb가 6이나 되는거보다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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